환경직이 전문직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보면 팀장까지는 환경직이 있는데 과장이 지금 없어요.
그래서 부구청장님한테도 말씀드리고 했는데 어쨌든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환경위생과 같은 경우에는 전문직이 과장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자리를 만들어야 됩니다, 이게.
그래야지 팀장에서 정년퇴임하고 하니까 공무원의 꽃인 사무관도 못 달고 퇴임하니까, 환경위생과 보면 얼굴이 찌그러져 있어 팀장들이.
특히 저기 행정, 고영철 팀장님 손 한 번 들어봐요.
(환경개선담당 손듦)
얼굴이 맨날 찌그러져 있어, 굉장히 고참인데도 진급 가능성이 없고 하니까 사기가 아주 영 엉망이더라고요.
그래서 전에 시즌1 할 때는 신상칠 부구청장이 으샤으샤 해서 프로모션 해 주는 것 같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저기네요.
그래서 사실은 부구청장도, 어쨌든 언젠가는 환경직이 오셔서 동구의 환경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서 계속 저도 청장하고 얘기하고 있어요.
어쨌든 좋아지리라고 보이는데 전문가가 와서 이것을 해야지, 지금 동구의 문제점이 계속 빠져 나가 유입 인구는 100인데 나가는 인구는 120이야...
그런 것들이 환경하고도 그런 경우 많아요.
교육도 그렇고, 일자리도 그렇고 여러 가지 있지만 그다음에 주거 환경도 여러 가지 나쁘고 그렇고 하지만 환경에 대한 부분이 동구는 제일 커요.
세종시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가 안정됐고 주거도 안정됐고 교육도 되니까 거기는 출산율도 높습니다, 전국에서 제일 높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것 겨우 1명 되는데 이런 것에서 그런 일자리도 열악하지만 주거 환경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지만 환경이 더 나빠. 환경이.
환경 때문에 아주 나가려고 그러는 사람이 많아요.
돈만 있으면, 수익이 생기면 그냥 송도가고 청라가고, 연수구에 가려고 하지 이러다 보니까 다 어르신들만 남게 되고 여러 가지로 저기합니다.
그래서 환경문제만 제대로 되도 나중에, 지금 뉴스테이 하면서 이렇게 계속 새롭게 주거 환경이 바뀌잖아요.
주거 환경은 좋아질 것 같은데 환경에 대한 부분은 영 대책이 안 서요, 지금.
그래서 이것은 환경위생과가 정말로 주도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과인데 이렇게 사기도 진작이 안 돼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이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아이디어도 없고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지금 말씀 드린 대로 저희 위원들도 같이 들어갈 테니까 TF를 만들어서 시즌2를 잘 만들어야 됩니다.
여기에 지금 허인환 청장 4년이 걸려 있어요, 지금 수문통도 복원한다고 그러잖아요.
수문통이 복원되면 그래도 물이 있으니까 많이 빨아들여서 공기가 좋아질 거예요, 그것도.
좋은 환경이 되는데 실제적으로 숨어있는 오염원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찾아내서 이분들이 사실 여건이 어렵지만 그래도 어쨌든 구청에서 행정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을 해서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이끌어 내는 게 시즌2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예요. 이해가 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