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장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기획감사실이 핵심부서이고 여러 관련 업무가 많다 보니까 힘드시겠지만 본 위원뿐만 아니고 위원님들이 말씀드린 부분은 우리 민선7기가 시작된 지가 6개월 가까이 됐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모색하려고 청장님도 상당히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그런 어떤 기대효과가 주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위원이 241쪽에 보시게 되면 이것 신흥동 삼익아파트와 동국제강 거리가 우리 동구의 딜레마예요.
물론 부서가 도시기반과지만 기획감사실에서 보는 입장이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는 몰라도 21년 동안 이게 방치가 되고 있는 거예요.
사업 시작해 갖고 10년 가까이 방치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게 해결점을 못 찾고 있어요.
본 위원이 지금 6대, 7대, 8대까지 오는 과정에서 숱한 위원님들이나 저나 구정질문을 쏟아내고 관계 기관을 만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해결되지 못한 점, 두 번째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아직까지도 주민들이 집회를 하고 계시죠.
그것 작년 제가 구정질문을 했을 때 그분들의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한 번 검토하시겠다는데도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아무런 그게 안 돼 있어요.
그리고 이게 도시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로가 개통이 되어야만 불구하나 지역 간에 다른 어떤 현안 문제가 굉장히 많아요, 구간마다의.
그리고 아까, 왜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는가 하면 물론 시에서 박남춘 시장님이 지역의 생태복원, 우리가 친환경 쪽으로 가는 것은 좋은 말씀이에요.
그런데 아까 우리 실장님이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주차장 문제 그다음에 허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가 가장 주민들이, 왜냐하면 이것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지 어느 개인의 실익을 위한 사업이 아니에요.
지금 저만해도 우리 실장님한테 유선상으로 한 번 전화로 물어본 이유는 지역주민들이 워낙 이 사업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계시더라고.
그랬을 때 과연 우리 동구가 지금 이 시점에서 선도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 뭔가를 한 번 꼽아봐야 되거든요, 첫 번째 해야 될 사업이 무엇인가.
생태 복원하는 게 우리 동구의 원도심으로써의 기능을 살리는 것인지 다른 어떤 사업을 선도적으로 해야만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을 높이는 것인지 그것 고민을 해야 됩니다.
220억 원 적은 돈 아니에요, 물론 생태 복원하고 좋죠.
어느 구나 친환경에서 살기를 바라고 좋은 삶의 질을 누리려고 하는 게 인간의 삶의 목적이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업을, 시에서 물론 사업을 하기 위해서 발표를 하시더라도 우리 구와 행정기관의 관청과 지역 주민들의 공청회를 열어 갖고 과연 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가장 현실적으로 해야 될 사업인지도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것을 한 번 중점을 두시고 21년 동안 사업하는 기간도 있었고 지금 방치된 20년 동안 이 사업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제가 3대에 걸쳐오는 이 시점에도 해결하지 못한 점 이런 것을 우리 청장님께서, 기획감사실장님께서 중점적으로 이것을 해결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이것을 두고 있을 거예요?
언제까지 이렇게 바라보고, 물론 상당히 노력도 하셨겠죠.
여러 가지 대안도 제시하고 6대 때도 조택상 청장님도 제시하고 했지만 아직까지 그 8, 9년이라는 세월이 오면서 해결되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 실장님한테 제가 주문하고 요구하는 사항은 이런 것을 우리 동구의 현안 문제, 주민들이 지금 저것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어떤 사업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지게 하고 한 것을 복원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선도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점에 대해서는 관련 도시기반과가 주무 부서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우리 동구가 점점 원도심으로써 도시기능이 상실되고 있잖아요.
이런 점을 염두에 두시고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아까 전자에 질의를 하고 싶었으나 우리 청장님의 핵심 공약사업이기 때문에, 물론 관련 부서는 문화홍보체육실이지만 495쪽에 보시면 지금 일간의 신문에 보니까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정부 예산이 상당히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 동구뿐만 아니라 인천에 몇 군데가, 지금 중앙정부에 내년 예산이 상당히 삭감 됐더라고요.
복합문화체육센터에도 상당한 예산이 삭감, 정부 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 부분들 굳이 송림체육관을 우리 동구로 이관을 해야 될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 전국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지자체로 이관한 사례가 있습니까, 실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