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인천광역시동구의회

8대

231회

본회의

제231회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제3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본회의
  • [본회의]
  • 제231회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정례회)
  • 본회의 회의록
  • 제3호
  • 의회사무과

일시

2018년 12월 06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부의된 안건

1.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의장 제의)
10시00분 개의
의장 송광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1회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의장 제의)
의장 송광식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어제 제2차 본회의에서 안내한 대로 일문일답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행방법을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회의규칙」제66조2의 규정에 따라 일문일답 방식이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보다 우선하여 일문일답을 먼저 진행한 후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순서는 윤재실 의원님, 허식 의원님입니다.
아울러 질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질문시간에는 답변시간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발언자 위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문일답 방식의 경우 의원님이 중앙에 발언대에서 질문하시고 질문에 앞서 답변할 대상자를 말씀하시며 답변자는 별도로 설치된 좌측 연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중앙 발언대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일문일답 시작하겠습니다.
윤재실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실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7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석동, 화수1·화평동 그리고 화수2동 지역구 더불어 민주당 소속 윤재실 의원입니다.
발로 뛰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송광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구정을 이끄시느라 수고하시는 허인환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금부터 본 의원은 화수시장 주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 5구역 개발 방안 및 주변 도로에 불법 점유로 인한 민원 발생에 대한 방안 질문과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 아파트 정비 이후 잔여 가구에 대한 개발 대책에 대한 계획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전략국장님께서는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첫 번째 PPT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인천역 주변이 2007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부터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 결정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2018년 11월 14일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 동인천역 주변은 PPT 자료처럼 하나의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이후 2009년 화수시장 주변이 추가로 포함되면서 변경이 되었고 사업방식은 전체가 도시개발 사업이었습니다.
그 이후 2013년 9월 30일 하나의 구역에서 5개 구역으로 나뉘었습니다.
구역 세분화와 함께 사업방식 또한 구역별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사업부진으로 인해 동인천역 주변은 지속적으로 침체되었고 구 전체가 노후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화수시장 상인들은 개발이 되기만 기다리면서 시장의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자구의지도 미흡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과 맞물리면서 시장 주변 도로에 불법점유 사례가 증가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증폭되었고 종래에는 민원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주민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심화되었습니다.
급기야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까지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중·대형 마트들의 지역 상권 침범으로 전통시장 기능이 약화되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국가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30일 법률 제9887호에 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법률 명칭 변경이 되었고요.
전통시장, 다시 말해서 등록시장과 인정시장에 개보수 또는 정비가 필요할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원을 할 수 있다라고 하여 지금까지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화수시장 포함 주변은 구역 세분화에 따른 존치관리 지역으로 기존에 시가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되었지만 이미 10여 년 동안 방치되어 왔었기에 지금에 와서 상인들이 의지를 모아 화수시장 주변을 개발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료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시장의 형태를 갖추고는 있지만 경미한 사고에도 피해갈 수 없을 만큼 안전에 대한 위험성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화수시장 개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이제는 상인 개인들에게만 맡겨 놓는다면 아마도 재난으로부터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그 피해는 화수시장 주변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되겠지요. 그렇죠?
지자체는 이러한 위험한 상황을 바로 직시하여서,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화수시장 주변 도로를 불법으로 점유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계형 무단 불법 노점상들에 대해서도 제가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주민 간의 민원 속출로 갈등이 심화되어 가고 있고 공동체 내에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것을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노점 상인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대안마련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우리 도시전략국장님의 생각이 어떠하신지요?
도시전략국장 김병용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개선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할 수 방법 안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전략국장 김병용입니다.
동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송광식 의장님과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윤재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화수시장 주변 개발 방안 및 주변도로 불법점유 민원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수시장 주변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 5구역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2007년 5월 20일 재정비 촉진지구로 최초 지정되었으나 건설계 침체와 낮은 사업 규모로 인하여 개발에 대한 시행사 참여가 없어 2014년 9월 30일에 기존 시가지로 유지하는 존치관리 구역으로 변경 결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동인천 재정비 촉진지구 5구역에 대하여는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도로, 하수 등 기반시설 정비와 본관적인 지구단위 계획의 수립이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저층 주거지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지속적인 권의를 통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화수시장 주변 도로 불법 노점은 「도로법」제61조 도로의 점용 허가 및 「도로법」제75조 도로에 관한 금지 등의 위반으로 불법성이 있으나 해당 지역은 현재 화수삼거리를 중심으로 노점상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 소규모 시장으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상의 불법상 행위 정비에 대해서는 재래시장 주변에 잠정 허용 구역으로 도심미관 및 주변 통행권의 확보 차원에서 탄력적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순찰 정비를 위하여 확실히 하며 도심미관 및 주민의 통행권 확보력, 불법 노점 활동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말씀한 화수시장은 아까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하여 전면적으로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도시계획 공간적 계획이 수립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저희가 시와 같이 협의를 해서 조금 더 가깝게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실 의원
국장님, 그렇다면 지금 답변해 주신 것 중에 이미 현재 화수삼거리를 중심으로 노점상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 소규모의 시장으로써 기능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도시국장 김병용
예.
윤재실 의원
그러면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보면 등록시장과 인정시장이 있어요.
도시국장 김병용
예, 있습니다.
윤재실 의원
그러면 사실 이것을 인정시장으로 볼 수 있지는 않을까요?
도시국장 김병용
그 부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법률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그것은 제가 담당을, 답변하기가 어려운데 경제적인 검토를 해서, 여러 가지 파악을 해서, 우리 구청장님 권한으로 해서 결정하는 것을 묻는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검토하겠습니다, 그것은.
윤재실 의원
그것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사실 제가 이 질의를 하면서 이것을 경제과로 할까 도시전략국으로 할까 살짝 고민을 하기는 했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지속적으로 제가 몇 번의 질문을 통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서 등록시장이 안 되었기 때문에 거기를 지원할 수 없다는, 저는 답변만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이것을 찾으면서, 이 질문을 하기 위해서 자료들을 찾으면서 인정시장이 있구나, 그러면 인정시장으로 해서 지원을 했으면 저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을 텐데...
사실 여기에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 제가 사진을 찍어, 이게 지금 요 며칠 근래의 사진이에요. 오래된 사진도 아니고.
사진 보니까 어떠세요?
저게 시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저것 정말 눈이라도, 폭설이라도 오면 확 내려 주저앉고 어딘가에 조그맣게 불씨 하나라도 떨어지기만 하면 삽시간에 타 버려서 그 주변에 있는 이웃들은 다 큰 피해를 얻겠죠.
여기 가보신 분계신가요?
도시국장 김병용
갔다 왔습니다.
윤재실 의원
국장님 말고 또...
왜 그러느냐면,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면 사실 공무원 분들은 그러시잖아요, 공직자 분들은.
내가 어느 과로 어떻게 발령 날지 모르잖아요?
이게 도시전략국장님 때에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 미뤄지면 또 여기 계신 공직자 분이 저 문제를, 어떤 분이 담당하게 될지 사실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죠?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심각성을 아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래서 이번에 이런 자료들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공감하셔서, 이게 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저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 구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정말 이제는 직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국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답변해 주신 것처럼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하셔서 저 시장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미 저 화수시장 주변은 특화시장이에요.
해상파시가 있듯이 저기는 육상에서 파시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런 것들을 잘 살려서 저 안에서 경제 활성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특별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국장 김병용
동구청 허인환 구청장님과 저희 600여 명의 공직자는 동구 주민 어느 누구도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 구 주민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최대한 고뇌하고 노력해서 행정적 서비스를 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윤재실 의원
감사합니다.
두 번째 PPT 자료를 봐 주시겠습니다.
지난 2011년 인천시와 동구는 만석동 9번지 괭이부리마을에 기존에 전면 철거방식이 아닌 주민 참여와 민·관 협의에 의해 공동체를 보존하고 원주민 100% 재정착을 위한 개발임을 내세우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작품으로 101이라고 쓰인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섰습니다.
그 옆에 왼쪽으로 있는 사진이 2층 사진인데 저 사진이 보금자리 101 라인 옆으로 붙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 2장은 2층의 실내 내부사진입니다, 참고 하시면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을에 한 구역을 철거하여 98세대 규모의 저층아파트를 짓고 애초 이곳에 살다 잠시 떠나있던 주민들을 재입주 시킴은 물론 나머지 구역의 세대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장 열악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로부터 우선적으로 입주시키는 방식을 택하였지만 임대주택 대상지에 살던 44세대 중 28세대만이 이곳에 재입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구역의 세대들 중에 일부는 임대주택에 남은 세대에 입주를 하고 나머지 주민은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신문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의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이 자료의 모습입니다.
이곳 주민들의 생활구조는 열악하지만 서로 부대끼고 정을 나누며 살아왔던 과거와는 달리 칸칸이 나누어진 단절된 주거 구조로 인해 외롭고 아파도 돌봐줄리 없는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더 이상은 이들과의, 이웃들과의 돈독한 관계들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주민들이 말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조차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들과 잔여세대의 부익부 빈익빈 주거구조가 형성되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이런 와 중에 지역설화를 특화시키는 공모사업이 추진되어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시작됐으며 사업의 장소는 두산인프라코어 방음벽에 조형물을 설치합니다.
방음벽을 마주보고 있는 집들이 13번 시트현장 사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만석동 중심을 지나쳐갈 수밖에 없는 만석, 화수 해안산책로가 우리 구청장님의 공약으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2015년 7월 13일 자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적 쪽방촌으로 알려진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한 가운데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외부인 생활체험관이 들어서려고 하자 주민들이 집단반발하고 나섰다는 기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때와 달라진 게 없는 지역 상태에서 테마거리가 조성되고, 조형물이 설치되고 해안산책로를 가기 위해 지나쳐 가야 하는 길가에 지저분한 지역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이 이곳을 찾게 될 외부 사람들 눈에 비춰질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국장님?
가난까지 상품화되어 버릴까봐 아니면 상품화시키려는 모습으로 비춰질 것에 대한 우려와 이곳 주민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서 본 의원은 몹시 마음이 쓰이며 지역 구 의원으로서 지역을 대표해서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만석동을 기반으로 문화재 재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보금자리아파트 이후 남겨진 잔여세대들을 함께 품는 재생사업으로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도시전략국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도시국장 김병용
동감합니다.
윤재실 의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병용
계속해서 만석괭이부리 보금자리아파트 정비 이후 잔여 가구에 대한 개발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괭이부리마을 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후 보금자리주택 및 주택개량 사업으로 기존 마을을 유지하면서 주민과 함께 마을을 개량, 설계하여 주민 주도의 공동체 강화를 통하여 마을을 정비한 사업입니다.
마을의 지역적 특성 보존 및 마을의 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공동작업장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및 기반시설 정비를 시행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괭이부리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극히 열악한 환경에 계신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주택 임대 980세대를 건설하였습니다.
저희가 현장을 확인한 후 기 건설된 보금자리주택 이외에 괭이부리마을 잔여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추가적인 임대주택 건설을 위하여 가능한 지역을 검토한바 만석동 9-40번지 일원이 택지 4,800㎡, 1,452평의 면적이, 국공유지 27%, 사유지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 집 1만 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공유지 및 사유지에 대한 협의체 등을 바탕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영구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건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윤재실 의원
예, 제가 묻는 질문의 답은 아니라고 국장님은 생각하시죠?
도시국장 김병용
지금 가봤는데 거기는 집들이 많이 열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생활이 굉장히 열악한 집인데 그 집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구유지를 사서 다시 전과 같이 저소득층만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들어갈 수 있는 1만호 주택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땅은 우리 구청에서 구입을 해야 되고 건물은 시에서 지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그쪽에 입주하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지금 거기 집을 헐었을 때 옆에 집도 같이 헐어야 되는 이런, 계속 도미노 현상으로 헐어야 되는 집들이라 가보니까, 그래서 거기는 새로 지어줘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에서 지금 그쪽 집을 정비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윤재실 의원
국장님, 사업의 방식은 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구청장님 이하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잘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그리고 제가 우리 구민들이 뽑아준 우리 구 의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민들의 삶에 대해서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시고 제가 지역구 의원으로서 우려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그래서 그런 우려가 실상에서 나타나지 않도록, 발생하지 않도록 제 질문의 취지를 잘 살펴주셔서 제대로 사업을 펼쳐주시기를 각별히 이 자리를 빌어서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병용
알겠습니다.
윤재실 의원
이곳에 계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이 마지막 1장의 그림을 소개하면서 구정질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우리 공직자에게 맡겨진 소임은 구민의 권익신장과 윤택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입법적 활동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는데 도리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있어서 현장과 행정의 괴리감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우리가 만나는 소외계층 사람들의 얘기를 개인의 삶으로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생각과 마음 안에 담아서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그 목소리를 대신 내주는 과정이 결국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이루고 지역 사회와 나라를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가와 내가 분리되어 있지 않듯 우리와 저들이 다른 사람이 아닌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본 의원은 기억할 것입니다.
부족한 본 의원의 질문에 끝까지 경청해 주신 송광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허인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광식
윤재실 의원님과 김병용 도시전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식 의원
허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송광식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불철주야 7만 동구 주민을 위해서 일하시는 허인환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허인환 청장님하고 일문일답을 하겠습니다.
허인환 청장님...
허인환 청장님하고 사실 저는 인연이 개인적으로 깊습니다.
개인적인 것보다도 어쨌든 일적으로 보좌관도 같이 해봤고 제 뒤를 이어서 시의원도 하시고, 백수도 하시고 또 이렇게 선출직이 돼서 청장하고 의원하고 같이 하게 됐지만 저도 생각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끈끈히 이어져 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허인환 청장님하고 우리 동료 의원들하고 같이 동구 주민을 위해서 일할 것이라고 다짐을 합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나오다 보니까 우리 색시가 이런 말을 해요.
청장보다 봉급 적게 받는데 뭘 그렇게 너무 신경 써서 하려고 하느냐 그래서 알았다, 봉급받는 만큼만 일할게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실상 이 자리에 오면 봉급하고 관계없이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제가 이것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까 이런 신문이 있어요.
(신문을 들어 보이며)
조선일보 경제에 나온 면인데 40조 원 이익을 내고도 제대로 못해서 GM이 혹독한 구조조정을 시도했다, 이러면서 여기에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이것을 보고 생각하는 게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고 외국도 이런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
그전에 스웨덴에서는 말뫼의 눈물이라고 해서 세계 조선업의 최강자였던 스웨덴이 완전히 몰락해서 거대한 크레인이 우리나라 현대중공업에 단돈 1원에 팔린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통영에 보면 거기도 중소기업들이, 조선업들이 많이 있었는데 통영도 역시 중소 조선업이 죽어서 지금 아주 통영의 눈물이라는 그런 말로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듯 어쨌든 일자리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전제로 깔고 우리 청장님한테 일단 동구의 현황에 대해서 몇 가지 쭉 질문을 할 테니까 여기에 대해서 우리 청장님이 잘 알고 계시는지 한 번 같이 나눠 보시자고요.
우리 동구의 인구가 6만7천 명입니다.
그다음에 65세 이상이 1만3천 명인데 청년은 몇 명 정도로 지금 파악하고 계세요? 청년 인구는 지금 1만6,500명 정도 됩니다.
일일이 다 기억 못하시는 것으로 알고 어쨌든 제가 자문자답 비슷하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신문에 난 것을 보면, 이제부터 신문에 난 것입니다.
신문에 난 것을 보면 2017년에 인천시 10개 구·군 출산가능 인구 유입대비 유출 비율이 몇 퍼센트로 알고 계세요?
구청장 허인환
세부적인 수치는 제가 지금 기억을 못하고 있으니까 지금 일단 이 부분은 구정질문은 세부적인 수치를 묻는 것보다는 오히려 전체적인 정책이라든가 동구의 비전 이런 부분을 질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허식 의원
예, 그것은 뒤에 하겠습니다.
일단 기초적인, 우리가 신문에 난, 언론에 비친 우리 동구의 현황 이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122.4%입니다.
연수구 같은 경우에는 유입 인구가 많아요.
나가는 분은 100명인데 들어온 분은 90명, 우리 동구는 나가시는 분들, 이사 가시는 분들이 120명인데 이사 오시는 분들은 100명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2010년에서 2015년에 지역 총 생산이라고 해서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라고 있습니다.
이게 전국에서 제일 1등으로 한 데가 청주입니다, 21.1%.
그다음에 2등이 연수구, 19.3%입니다.
우리 동구는 몇 프로인지 모르시죠?
구청장 허인환
일단 그것에 앞서서 지금 오늘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229개가 있는데 교통안전 지수에 대한 평가가 오늘 발표가 됐어요.
전국에서 우리 동구가 1등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 안전한 동구를 위해서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식 의원
동구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에서 최고로 적다, 아주 좋은 저기인데...
그것은 우리 교통과에서 열심히 CCTV 많이 달아 주고, 얼마 전에 통합관제센터 했잖아요.
그래서 방범이라든가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다, 그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마이너스 2.8%입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꼴찌가 강화인데 마이너스 17%이고 그다음에 우리가 전국에서 2등입니다, 뒤로.
그렇게 지금 지역 내 총 생산이 너무 적다.
그다음에 청년 유출 인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매년 1천 명 정도씩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19~39세 인원들이 계속 빠져 나가는 게 매년 1천 명씩입니다, 거의 비슷하게.
그래서 지금 현재 1만6천 명이어서 지금 65세 이상 19.7%인 노인 비율하고, 청년 비율하고 2내지 3년 정도만 되면 거의 똑같아 집니다, 1대 1 비율이 돼요.
그런 부분이 있다.
그다음에 소멸 위험지역이라고 있죠, 소멸 위험지역은 조만간 가임 여성과 노인 비율을 통해서 가임 여성의 비율이 더 적으면 조만간 소멸한다.
그게 우리 동구에 몇 개나 있다고 아세요?
구청장 허인환
동구가 지금 세네 개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됐건 지금 가장 중요한 게 그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현재 우리 동구가 열다섯 군데, 열여섯 군데의 재개발과 도시환경정비 사업이라든가 기타 이런 사업으로 인해서 인구가 유출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로 인한 유출이기 때문에 향후에 2022년, 2023년이면 동구에 재개발하는 여러 가지 세대를 합쳤을 때 약 1만5천 세대 정도의 아파트가 건설됩니다.
그러면 한 세대 당 세 분 정도 잡으면 4만5천 명 이상 정도의 인구는 앞으로 계속 더 유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동구가 소멸되거나 그런 동 보다는 5년 뒤에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인구정책이라든가 기타 나머지 교육, 복지, 다 그런 식으로 추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허식 의원
잘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현황을 한 번, 우리 동구 주민들도 의회 이것을 방청하시기도 하고 TV나 이런 쪽으로 이렇게 보시기 때문에 이런 현황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청년 실업률이 IMF 이후로 20년 만에 최고랍니다.
10%가 급박이 됐죠, 그래서 지금 비상이 걸려 있고...
우리 동구의 재정자립도는 몇 프로죠, 지금?
2017년도 기준으로 해서?
구청장 허인환
저희가 실질적인 재정자립도는 11%입니다.
허식 의원
그래도 보통 언론에서 나오는...
구청장 허인환
언론에 공시하는 것은 33% 정도 되고요.
허식 의원
그것은 올해 2018년도의 얘기이고 2017년도에는 24.2%로 보도가 되고 있어요, 옆에 있는 중구는 51.6%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우리 동구에 없는 시설이 세 가지가 있다고 그래요, 그것 우리 청장님 아실 텐데...
구청장 허인환
세 가지는, 더 많습니다.
허식 의원
어쨌든 한 번 제일, 주민들이 얘기하는 것은...
구청장 허인환
흔히 우리 선거 때도 많이 들으셨지만 패스트푸드점이 없고 그다음에 31개 색을 가진 아이스크림도 없고, 웨딩홀도 없고, 상당히 많습니다.
허식 의원
극장도 없고, 웨딩홀도 없고, 음식점도 없어요.
그래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그런 데도 없고...
그다음에 제가 놀란 것은 산부인과도 없답니다, 산후조리원도 없어요.
구청장 허인환
산부인과는 있고요, 산후조리원이 없습니다.
허식 의원
그것은 신문지상을 한 번 봐야 되겠어요.
11월 말에 신문에 나왔던 것인데 거기에 보면 산부인과도 없고 산후조리원도 없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산부인과는 굉장히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다음에 자살률을 보면 10만 명당 서울 같은 경우에 23%, 경기가 23%, 인천은 26%...
그다음에 자살안전등급도가 나오는데 서울 2등급, 경기가 1등급, 동구는 3등급입니다.
그다음에 환경지수에 대한 부분은 악취, 미세먼지, 오염물질, 쇳가루들 철, 니켈, 카드뮴 있고 각종 화학공장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이런 것들이 잔뜩 우리 주변에 많이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 한 가지만 여쭤 볼게요, 전국의 출산율이 제일 높은 곳이 어디인줄 아세요?
구청장 허인환
글쎄요,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허식 의원
세종시입니다.
세종시가 왜 높으냐 일단 일자리가 풍부합니다, 공무원들이 쭉 가득 차 있죠.
그다음에 주거환경이 아주 쾌적해요, 그다음에 교육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그다음에 대기환경 말할 것도 없이 좋고요.
이것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우리 청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동구의 비전 이런 것들을 질문해 보겠습니다.
우리 동구청의 슬로건이 뭐죠?
구청장 허인환
구정구호 말씀...
허식 의원
예.
구청장 허인환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입니다.
허식 의원
그전에는 구정구호가 어떠했었습니까?
구청장 허인환
그전에는 구정구호가...
(실무자와 숙의)
구정구호와 슬로건은 다른데 그전에는 구정구호가 없고 민선6기 때는 슬로건입니다.
허식 의원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 해서 그것도 슬로건입니다.
그다음에 그전에는 돌아오는 동구 이렇게 했었어요.
그래서 어쨌든 저기인데 청장님이 지금 새로 슬로건 만드신, 구정구호 만드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주민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목표. 단적으로.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문재인 정부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정부 이렇게 해 갖고 하겠다고 그랬잖아요.
청장님이 한 가지 목표를 정한다, 그러면 어떤 것으로 하겠습니까?
구청장 허인환
구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입니다.
허식 의원
행복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보편적인 얘기이고...
구청장 허인환
거기에 맞춰주는 게 5가지, 교육, 문화, 복지, 5가지 중점 목표사항이 있는데 그 중심을, 5가지 목표를 추진하면서 모두가 잘 사는 동구 주민을 만들기 위해서 최종적 슬로건, 구호를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허식 의원
5가지 중에 제일 먼저 최우선으로 삼는 목표는 어떤 것입니까?
구청장 허인환
교육을 가장 우선적으로 삼았죠.
허식 의원
그러면 교육에 대한 어떤 목표치가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서, 그냥 어제 우리 복지환경위원회에서 구청장님이 제안하셨던 복지기금, 교육기금 100억 원을 갖다 우리가 부결시켰어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목표치가 그냥 100억 원 기금만 만들어서 하는데 앞으로 내년 ‘19년부터 ‘20년까지는 50억 원, 50억 원 해서 100억 원을 만들겠다.
그런데 그 뒤로 앞으로의 5년 동안의 100억 원을 다 쓰겠다고 우리 평생교육과장님이 답변하셨는데 5년 동안 무슨 내용으로 쓸 것인지가 나오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 의원들이 표결로 가서 결국에는 부결시켜서 내년 1월이든, 3월이든 그런 내용들을 보완해 갖고 다시 올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경인일보에 보니까 청장하고 우리 부결시킨 의원들이 당이 달라서 부결시켰다.
이런 식으로 기자가 자의적으로 썼는데 이것은 언론중재위원회 회부감입니다.
부결시켰으면 그것에 대한 이유가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한 부분이 없고 부결시킨 측에 대한 안이 없이 부결시켰다는 사실 갖고 주민들을 갖다 선동하는 식으로 하고 이게 잘못됐다는 식으로 하고 해서 완전히 의회를 매도시켰어요.
그것은 저희가 잘못했다고 보는데 어쨌든 청장님이 교육을 제일 우선으로 한다는데 교육에 대한 목표치, 수치를 낸다고 하면 어떤 것으로 볼 수 있어요?
구청장 허인환
수치, 목표치보다는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우리 동구 같은 경우 주민이, 인구 유출에 대해서도 굉장히 의원님도 말씀 많이 하셨잖아요.
인구 유출에 가장 중요한 게 뭐냐 하면 교육입니다, 또한 아울러서 주거환경이고...
교육과 관련 돼서 우리가 2014년부터 교육경비를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14년도에는 저희가 교육경비를 10억 원 정도를 편성해서 계속 학교에 지원해 줬었는데 지금 잘 아시겠지만 학교 같은 경우도 철봉 같은 것도 녹슬어서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애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 보니까 똑같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동구 살면 운동장에서 철봉도 없고 미끄럼들도 없는 그런 학교를 다녀야 되고 연수구라든가 기타 타 구에 갔을 경우에는 시설이 가장 현대화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학부모 입장에서는 어디로 가겠어요? 시설 좋은 데로 가죠.
우리 지금 허식 의원님 같은 경우에도 자제분을 다 키우셨지만 지금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는 바로 뭐냐 하면 학교가 너무 타 구하고 우리 동구하고 불합리하게 되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갭을 메꿔달라는 요구거든요.
그래서 100억 원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가 교육경비를 편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향후에 만약 교육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을 경우에 그때 쓰려고 저희가 미리미리 이렇게 교육과 관련된 예산을 책정해 두는 것이거든요.
만약에 우리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 개발 관련해서 쓴다는 것은 아주 편해요, 더.
그런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5년, 10년을 두고 우리가 계획 잡는 게 아니라 100년을 두고 계획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번에 교육경비 관련돼서 우리가 기금에서 조성을 하는 여러 가지 이유는 아마 의원님들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과 관련 돼서 학부모들이, 지금 저도 항의를 받는 게 왜 이러한 것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기금 관련 돼서 의회를 설득하지 못했냐는 얘기도 지금 듣고 있는데 아무튼 내년에 잘 다시 한 번 해서 통과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허식 의원
예, 충분히 알아듣겠습니다.
제가 만약에 청장이라고 하면 인구 10만 명으로 목표를 잡을 것 같아요.
인구 10만 명 만들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거환경 개선사업들이 잘 이뤄지고 교육환경도 좋아야 될 것이고 거기에 대기환경도 좋아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니까 여러 가지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하면 10만 명 인구 만든다.
그래서 10만 명 인구를 만들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인해서 거기에는 일자리도 있을 것이고 주거환경, 교육, 대기환경 이런 여러 가지들이 있겠죠.
저 같으면 그렇게 하겠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겠다. 이렇게...
구청장 허인환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2023년이면 1만5천 세대가 건립됩니다, 지금.
그러면 4만5천 명, 4만6천 명이 되면 지금 동구의 인구가 6만6,500명 정도 됩니다, 6만7천 명도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지금 4만5천 명, 4만6천 명 정도 들어오게 되면 그때 10만 명이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5년 뒤에, 10년 뒤에 계획을 세워서 가는 게 아니고 5년 뒤에 계획을 세워서 거기에 맞춘 교육, 문화, 환경, 복지, 주거 이런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허식 의원
그러면 목표가 인구 10만 명이든, 교육, 주거지로 가든 거기에 대해서 전략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전략이라고 하면 군대를 이끄는 것을 전략이라고 합니다.
솔져 리드, 청장님의 군대는 공무원들이겠죠?
거기에 협력되는 그분들이 의회가 될 것이고 대외 주민, 시의원이나 국회의원들을 통해서 할 것이니까 그런 분들이 계실 것이고...
그러면 지금 동구에 공무원 숫자가 몇 명이죠?
구청장 허인환
약 600명 조금 안 되는데 580명 정도 됩니다.
허식 의원
거기에 기간제도 있고, 공무직도 있죠?
구청장 허인환
아니요, 그것은 미포함입니다.
허식 의원
그것을 포함하면 800명 정도 됩니다.
공무직은 거의 평생직장이니까 공무원과 같다고 보고 기간제도 있고 하는데 이분들을 통솔하기 위해서, 이분들하고 같이 구정을 이끌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구청장 허인환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죠.
지금 아까 말씀하신 전략하고 전술인데 전략은 쉽게 얘기해서 중장기적인 계획인 것이고 전술은 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람에 따라서 전략이고 그런 게 아니고 어쨌든 전략전술을 잘 짜기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 분들하고 늘 소통하고 아울러서 우리 주민들도 늘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부분을 우리 구정에 전략전술에 담아내는 게 우리 목표입니다, 민선7기에.
허식 의원
전략이 됐건 전술이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소통을 크게 보시고, 본 의원은 신상필벌(信賞必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7개월 동안, 6개월 정도 조금 안 됐는데 우리 동구청 공무원들 쭉 업무보고도 받고 조례를 통해서도 이렇게 같이 조례 개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같이 논의하고 쭉 해보니까 의원들을 상당히 경시하는 공무원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우리가 7월에 딱 들어오자마자 조례 심사안부터 먼저 올라 왔어요.
백지상태에 있는 사람들, 아무 것도 없어요.
물론 사전에 청장님 같은 경우에 구청장 인수인계 위원도 있고 해서 파악하시고 하기 때문에 이것 뭐 그렇게 큰 저기 없겠다고 넘어가실지 몰라도 제가 딱 왔는데 첫 번째 의사일정이 조례 제정·개정이에요.
그다음에 업무보고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것은 청장님이 시 의원 하시면서도, 보좌관 하면서 국회 일정에서 볼 때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구청장 허인환
의사일정은 의회에서 짜는 것입니다.
조례 제·개정뿐만 아니고 그 뒤에 업무보고든 뭐를 하든 그것은 여기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의사일정을 짜는 것이지 저희 집행부에서 짜는 게 아니잖아요.
허식 의원
의회에서 짜는 것보다도 의사과에서 정해서 하는데...
구청장 허인환
의사과에서 하는데 그것 의회하고 지금 집행부하고는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잖아요.
허식 의원
좋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
또 한 가지는 동의안을 올리는데 예를 들어 볼게요, 동구 노인문화센터가 있어요.
거기가 맨 처음에 세워졌을 때 민영으로 갔어요, 그러다가 이흥수 청장 때 직영으로 갔었어요. 다시 이번에 허인환 청장이 들어와서 민영으로 해달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민영에서 직영으로 가고, 직영에서 다시 민영으로 갈 때는 어떤 원인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예를 들면 사용자 수가 민영 했을 때는 1천 명이었다, 그런데 직영으로 하니까 1,100명으로 올리겠다. 그런데 다시 보니까 이게 민영 때보다도 예를 들어서 900명으로 떨어졌어, 그러면 다시 민영 때보다 떨어졌어, 그러면 민영으로 가야 되겠다. 이렇게 어떤 원인이 있어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만족도도 민영으로 했을 때는 100이었는데 지금은 90이다, 다시 한 번 이제 주민들을 위해서 만족도를 높여야 되겠다.
이렇게 하는 이런 2가지 정도의 소비자만족도라든가 혹은 사용자 수라든가 이런 게 나와야 되는데 그런 데이터가 없어요.
의원님도 아시잖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깜짝 놀랐어요.
아니 어떻게 뭐가 나도 처음, 시에 경험이 있지만 구 의원은 처음 했는데 의원님도 아시잖아요.
그것 무슨 내용이냐 하면 청장님이 지시해서 우리는 그냥 따를 뿐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과 똑같아요.
그런데 이제 행정감사 때 봤어요, 그랬더니 자료가 버젓이 있어요.
인원수가 예를 들어서 1만 명이었는데 보니까 9,888명이 있었어, 그게 1.5% 차이나더라고요, 사용자 수가.
그다음에 만족도 굉장히 좋아요, 5점 만점에 4.8, 4.7.
강사에 대한 만족도 내용,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내용 이런 것 다 높아요.
그래서 본인은 보고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기가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도 계시고 해서 어쨌든 제가 볼 때는 이 부분이 이런 것을 예로 들었는데 아직 우리 의원들 성향도 잘 파악이 안 됐고 우리 청장님도 아직 공무원들에 대해서 이런 소통이 짧기도 하고 신상필벌이 아직도 덜 되어 있다, 이해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구청장 허인환
민영화 부분은 의원님들이 잘 아시겠지만 지금 전국의 추세예요.
직영을 할 경우에는 어떤 게 있느냐면 한 번 기관장을 임명할 경우에는 정규직이 돼서 거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중간에 기관장 교체를 할 수가 없고 지금 그렇기 때문에 사회복지와 관련된 각종 시설이나 단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치권에 휘둘리지 말라고 민영화를 시키는 것이거든요.
허식 의원
그런데...
구청장 허인환
실질적으로 만약에 제가 임명을 한다고 하고 그랬을 때는 거의 잘 아시겠지만 그 사람은 현 청장한테 잘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려놓는 것이거든요,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허식 의원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고...
그런데 제가 또 한 가지 물어봤어요.
여기 노인문화센터도 있고 다 있지만 일단 노인문화센터 하나만 갖고, 이게 공적인 것이 더 중요 하냐, 아니면 효율적인 것이 중요하냐? 그랬더니 국장님 답변이 ‘공적인 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민영에서 직영으로 갈 때 제안사유서 그것을 달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거기에 보니까 민영으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공적인 문제가 생겨서 공적으로 갑니다. 이렇게 해 갖고 답변이 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민영으로 가려면 적어도 뭔가의 그런 어떤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명분이 전혀 없었다.
구청장 허인환
그 명분은 어떤 것이냐면 민영으로 가게 되면 들어오는 법인이 법인전입금이 있어요.
법인전입금을 내고 들어오는 것이고, 그러면서 어떤 부분이냐면 노인복지회관과 노인문화센터 2개가 운영을 같이 하고 있는데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선물을 줄 수가 있어요, 어르신 분들 각종 행사를 하거나 할 때.
그런데 노인문화센터는 전혀 그런 것에서 줄 수가 없어요, 기부행위 제한에 걸리고.
그다음에 올해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마찬가지가 뭐냐 하면 노인의 날 때 행사를 하고 그러면 그 행사와 관련돼서 여러 가지 과거에는 민영 민간위탁이었을 때는 선물도 주고 그러면서 노인들이 즐거워하고 자주 찾아오고 그랬는데 여기는 오면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1개가 없어.
그러다 보니까 양 2개 기관을 놓고 봤을 때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이 얘기하는 게 왜 여기는 주고, 여기는 안 주느냐 형평성의 문제를 또 제기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예산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방법도 민영화의 방법이다, 기존 예산에 플러스해서 더 들어오기 때문에 예산을 줄이는 것보다 기존에 우리가 수립해놨던 예산하고 거기에 플러스알파로 법인전입금이 또 들어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운영 자체가 조금 여유롭게 운영을 할 수가 있어요.
허식 의원
그 부분도 질문을 했어요.
그러면 그렇게 어르신들한테 선물을 주고 이런 것들을, 하나의 조그마한 동기부여가 되겠죠.
그렇기는 한데 어쨌든 그것을 위해서 그것을 하느냐 하고 있는 것 있고 그다음에...
형평성 문제에 대한 부분은 그래서, 기부행위하려고 어르신들한테 선물주려고 그것을 했느냐고 본 의원이 물어 봤었어요.
그래서 그것 여러 가지 비교해 보니까 어쨌든 당위성에 대한 부분이 약했다, 예를 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당위성 부분도 객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어쨌든 그렇고, 전략도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선출직이 지금 동구청에 딱 8명 아니에요. 그렇죠?
청장님하고, 우리 의회 7명하고...
구청장 허인환
시 의원까지 아홉...
허식 의원
시 의회는 시로 보고...
구청장 허인환
거기도 선출직이에요.
허식 의원
그러면 국회의원, 대통령 다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데 동구청 내에서 동구를 위해서만 이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분이 8명, 그런데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소통이 없어요, 소통이 약하다.
아까 교육기금 100억 원도 전에 시간이 있었잖아요, 그 사이에 민원인도 만날 수 있고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었겠지만 올라오셔서 의원님들한테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다. 이것은 좀 오해의 부분이 있고 이렇게 했으니까 이 부분은 정말 내가 이 4년 동안 이번 것만은 꼭 해야 된다, 하고 의원들한테 설득이 필요했을 텐데 그 부분이 없다는 게 사실 부결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구청장 허인환
가장 중요한 것은 6월 13일 선거를 통해서 7월 1일부터 임기를 똑같이 시작을 했잖아요.
그러면 아마 각종 언론이라든가 이런 데를 통해서 민선7기 동구의 핵심공약이 무엇이냐, 언론을 통해서 우리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저는 당연히 갈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국회에서 예산을 그 당시에 계속 심의를 하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동구 예산이 특교라든가 기타 나머지 이런 부분들이 삭감된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많다 보니까 그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회 국토위 예결 소위 같은 경우에 도 만석, 아까 윤재실 의원님께서 만석동 산책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이 전액 삭감됐었던 거예요.
국토위 예결 소위에 가서 간신히 사억 얼마 지금 살려놨거든요.
일단은 지금 물론 우리 동구에 내년도 관련 돼서 조례뿐만 아니고 예산도 다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국비·시비를 우선 더 확보하는 방안들도 나름대로 제가, 저는 국비라든가 시비 확보를 위해서 시 의회나 국회를 조금 다녔었던 것이고 우리 부구청장님과 그다음에 국장님과 실무 과장님들께서는 나름 우리 의원님들을 상대로 해서 여러 가지를 설명을 드렸던 것이고 그런 부분을 반드시 구청장이 해야 된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우리 국·시비라든가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저를 국회나 아니면 시나 이쪽에 뛰어다닐 수 있게 시간적인 여유를 주시기 바랍니다.
허식 의원
그래서 제가 한 가지 제안하는 것은 전에도 한 번 말씀 드렸었습니다만 적어도 일곱 분의 의원님하고 청장님하고는 선출직으로서의 사명감이 남다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씩은 간담회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캔맥주 미팅을 하든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하시고 시 의원이나 국회의원들 하고도 분기든, 정기적으로 정해서 그분들 하고 미팅을 하셔서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드시고...
구청장 허인환
우리 존경하는 허식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지난번에 저희가 판교 쪽으로 한 번 의회하고 가지 않았습니까?
허식 의원
예.
구청장 허인환
날짜도 의회에서 정한 것이고 모든 일정을 다 의회에서 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저도 그 당시에 개인 일정이 있었는데 개인 일정 다 취소하고 저희가 간 것만큼 일정을 저한테 소통만 말씀하지 마시고 의회도 같이 하겠다고 하면 참석을 그때 같이 좀 하셨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허식 의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니까 지금 제가 일자리에 대한 것, 주거환경에 대한 것, 대기, 교육, 그다음에 예비비의 활용방안 다 있는데 지금 이것 한 가지만 하고 넘어갈게요.
이게 지금 2016년부터 2025년까지의 동구의 중장기종합발전계획입니다.
(책을 들어 보이며)
여기에 보면 2025 동구 중장기종합발전 구상도가 있어요, 쫙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구상도를 들어 보이며)
여기는 아마 청장님 구정질문 답변서에 나와 있는 데도 다 있고...
여기서 앞으로 주목할 만한 게 작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및 해양여객관광 육성, 그다음에 동일방직 부지개발, 쇼핑, 사무, 주거, 수문통로 친수 하천소하고 인천 최대의 동인천 문화광장을 조성하겠다.
그다음에 저쪽에 일진전기 부지개발 이렇게 큰 것들이 또 있어요.
그래서 지금 공급이 안 되고 안 되고 있는데...
지금 예비비가 600억 원 정도 되는데 청장님 혹시 스워드 폴리라고, 아세요?
청장님...
구청장 허인환
발언시간이 다 돼서...
허식 의원
발언 시간 그것은 의장님 권한에 의해서 조금 더 켜놓고 하는 것이죠.
(의장과 숙의)
감사합니다, 의장님.
3분 내로 끝낼게요.
우리가 이제 150년 전에 알레스카를 그 당시에 국무장관인 스워드가 샀어요.
그러다 보니까 720만 달러에 샀는데 현재 가치가 2조 원 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2025 동기 중장기발전계획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 예비비가 지금 600억 원 가까이 되잖아요, 591억 원이고 하는데 이렇게 지금 답변서에 안 나와 있는 큰 부지들, 그래서 동일방직만 해도 2만3천 평이고, 일진전기만 해도 2만2천 평이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예비비를 활용해서 일부 부지라도 확보하든가 예를 들어서 우리 윤재실 위원장님이 추가하신 여성회관 건립한다든가 이런 부지를 위한, 앞으로 향후를 위한 자산 투자를 할 생각이 없으신지 말씀해 보세요.
구청장 허인환
지금 저희가 부지는 다각도로 검토를 해서 지금 몇 군데는 문서를 보낸 데가 있어요.
그래서 여유 부지가 있는 데는 구입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그래서 어쨌든 그 부분이 우리 다음 세대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마지막으로 당부를 하겠습니다.
청장님이나 저나 선출직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우리 TV프로그램 이런 것 있죠, 어쩌다 어른.
어쩌다 나이 먹다 보니까 어른이 됐어요, 그래서 그것을 보강하기 위해서 필요한 육아에 대한 것, 인문에 대한 것, 교육, 과학에 대한 것 이런 것을 다 공부하잖아요. 그런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제가 청장님한테 당부하고 싶은 것도, 저 스스로도 다짐하는 것도 어쩌다 청장이 되고, 어쩌다 의원이 됐는데 어영부영 지내다가 허당 청장이 되고, 허당 의원이 되지 않게끔 우리가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청장님한테 당부 드리고 저도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강불식(自强不息)이라고 아시죠?
구청장 허인환
지금 질문이 끝났고요, 아무튼 어쩌다 청장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잘 아시겠지만 제가 ‘94년도에 동구에 공직자로 출발을 해서 선거를 2006년도에, 우리 허식 의원님 그때 시 의원 나오실 때 같이 저도 출발을 했고 저 2006년도에 구청장 출마했던 것 아시잖아요.
2010년도에도 구청장 등록하고 선거운동 했었고 어쩌다 구청장된 게 아닌 지금 12년을 준비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어영부영할 생각은 없고 정확하게 저도 동구 구민을 위해서 확실하게 일할 생각입니다.
허식 의원
저도 스스로 부지런히 공부를 해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당대에는 우리 아들, 손자 그다음에 다음 생에...
불가에서 이런 말이 있어요.
3대 뒤에 이 땅에 온다, 그러더라고요.
증손자나 고손자 때 우리 아들의 손자가 돼서 다시 이 땅에 다시 올지 모르는데 그때도 우리 청장이나 그 당시에 의원들이 열심히 일했다, 우리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스마트하게 일했다.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청장님, 감사합니다.
이상 구정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송광식
허식 의원님과 허인환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잠시 휴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의장 송광식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제2차 본회의에서 네 분의 의원님들께서 구청장님께 16건, 부구청장님께 1건, 도시전략국장님께 1건, 총 8건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허인환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박영우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실 12건에 대해서 일괄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유아 숲 체험원 조성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송현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 조성을 위해 2019년도 본예산안에 국비 5천만 원, 시비 1,500만 원, 구비 3,5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2019년도 상반기까지 야외체험학습장, 탐방로, 산책로 등을 갖춘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조성계획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하거나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 개발하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송현시장이 2008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민속지 발간, 솔마루사랑방 조성, 시장 아케이드 정비, LED가로등 설치 등 시장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였고 현재 전통시장의 입지와 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특성화 시장 지원사업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생활밀착형 시장인 현대시장을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내년도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중장기적인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에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도시조성 계획에 대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준공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에 대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CCTV 사각지대 표준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활용한 생활안전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501대의 CCTV를 595대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최근 여성 및 아동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화수1·화평동 및 화수2동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설계기법을 활용한 안심 귀가길을 시범 조성 중에 있으며 아울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대비하여 골목길 등 화재 취약 지구 내 소화설비 20개소를 구축하여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예방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순환형 인천도시철도 3호선 동구 노선을 도시균형 발전 차원에서 중앙정부 및 인천시에 건의할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에서는 「도시철도법」제5조의 규정에 의거 10년 단위의 도시철도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보면 우리 구를 경유하는 대순환선 3구간은 평가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중점 추진 노선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2025년도까지로 우리 구 도시여건 변화 전망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향후 송림초교 뉴스테이 사업, 동인천역 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인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원도심 재창조 등을 위한 노선발굴과 모든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 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서 우리 구를 경유하는 대순환선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포 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을 위한 민원대책에 대해서 협의한 사항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전체 28㎞ 중 동구 구간은 2.5㎞이며 우리 구에서는 본 사업에 대해서 2007년도부터 환경·교통영향평가 실시 계획 승인, 입체적 도로구역 지정 등에 따른 협의 의견으로 노선 변경 및 주민 피해예방,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무 관청인 국토교통부, 사업 시행자인 인천 김포고속도로 주식회사, 보상기관인 한국도로공사에 현재까지 20여 차례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여 왔습니다.
또한 2017년 9월에는 사업 시행에 따른 신속한 민원 해결 및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피해 주민 지원단을 운영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민원사항으로는 인천중앙교회 및 삼두아파트 측에서 입체적 도로구역 지정처분 무효 확인 청구소송을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 중에 있으며 2018년 11월 30일 1심 판결 결과 원고 패소 판결되어 현재 원고 측에서 항소 및 시공사 측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구간 해당 토지에 구분지상권 설정 시 막대한 주민재산권 피해가 예상되므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를 하였으며 특히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 지구 및 화수·화평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에 대한 사업시행 시 구분 지상권 설정에 따른 입주자 모집이 관련법에 의하여 불가하게 됨으로써 이에 따른 관련법 개정 등을 2018년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요구를 하여 왔습니다.
향후 본 사업과 관련해서 제기되는 민원사안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조치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신흥동 삼익아파트 동국제강 도로개설 시 주변 지역 민원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흥동 삼익아파트에서 송현동 동국제강 간 도로개설 공사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사업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본 사업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송현아파트 및 누리아파트 구간의 소음, 분진 저감을 위해 방음터널을 설치하였으며 배다리 구간의 사업 방식에 대해서도 송림로, 금곡로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하터널을 설계하고 상부 공간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시설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주요 민원사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8월 인천 시장 주재로 정책현안 조정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해당 주민들과 더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금년 10월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월 2회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민간협의체에 참여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추천받아 관련 회의 시 참여 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 민간협의체에 요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본 사업과 관련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이고도 충분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 등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송현아파트 재건축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경기의 장기침체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현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에 사업 참여를 요청한 바 있고 인천시에 용적률 완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사업부진의 시유지 무상기부, 기반시설 지원 등을 요청하였고 중앙정부에서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신청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며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기 전까지 아파트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개선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개선 및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대형공장 및 북항 고철부두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유수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화물차에서 발생하는 매연 그리고 각종 건설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등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무인악취 포집기 3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악취배출 사업장 내에 설치를 하고 내년도에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정밀 분석하는 하이 볼륨 에어샘플러 3대를 구입하여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활용하겠으며 노후화된 오염방지 시설의 개선을 위해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에 국·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주민들도 불안해하는 라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돈 측정기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해서 측정을 원하는 주민들께 무상으로 대여를 하고 북항 고철부두에서 하역할 때 발생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청 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위반사항 발생 즉시 작업 중지 등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실시하는 송림초등학교 주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산먼지, 석면, 소음, 진동 등은 관련법에 따라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어서 송림도서관 시설물 협소로 도서관 본연의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와 분리하여 건립할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림도서관은 2011년 개관되어 구민의 독서문화 증진,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 교육 지원 등으로 열악한 동구 교육환경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률은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독서문화 공간 및 이용공간의 협소, 장서의 포화상태 등으로 도서관의 확대 운영이 불가피한 실정에 있습니다.
송림3·5동 복합청사 주변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동구 교육의 요충지로 도서관의 교육 기능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지인 만큼 복합청사 전체 공간을 도서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준비 중인 교육환경 개선기금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 동구는 교육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한 데도 오히려 교육경비를 보조해 주지 못해 여러 가지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 구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교육지원 사업에 필요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이를 근거로 2019년부터 ‘20년까지 일반회계 출연금으로 매년 50억 원씩 2년 간 총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교육환경 개선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정례회 회의에서 관련 조례가 부결되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만큼 이제 교육은 교육청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지역 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구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더 나아가 시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각종 교육 관련 난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면 동구가 인천에서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교육 일번지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장기 미집행 중인 송현3동 누리아파트 앞 도로 확장공사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현동 누리아파트 일원 미집행 구간은 연장 340m로써 현재 폭은 15m를 40m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2018년 8월 21일 상기 구간에 대해서 2019년부터 사업 시행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인천시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완료 이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장기민원의 해결을 위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협의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관내 대기업 삼사에 지역사회공헌기금을 확보하여 구민 현안사업으로 연계하도록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와 동국제강에 2018년도 지방세 납부액은 59억9,200만 원으로 이는 2018년도 우리 구 총 지방세 세입예산 171억7,500만 원에 34%를 차지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대기업 삼사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우리 구 공헌사업의 금액은 1억9천만 원으로 이는 2018년도 우리 구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원받은 총액 2억6천만 원의 73%에 해당이 됩니다.
그 외에도 52건, 9억4,400만 원에 대기업 삼사에 사회공헌사업비로 우리 구의 교육, 사회복지, 일자리, 경제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대기업 삼사에 지역 사회 공헌사업비는 총 11억3,400만 원으로 미미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에는 현대제철과 일자리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구 주민 4명을 현대제철에서 채용을 하였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관계를 도모하기 위해서 기업화합 체육대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대기업 삼사와의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안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유옥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4건에 대해서 일괄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화평사거리 송현교 표지석을 역사 보존물로 활용할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송현교 표지석은 1966년 수문통 갯골에 설치되어 있었던 콘크리트 다리의 표지석으로 현재는 구 화평파출소 건너편으로 이전 후 작은 화단을 조성하여 보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향토 문화 보존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 관리할 수 있으나 송현교 표지석 자체는 50년 이상은 되었지만 역사적으로 보존할 만한 문화재가 아니라 과거에 작은 배들이 왕래를 하던 지형지물 표지에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5일 인천시에서 발표한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에 수문통 복원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추후 수문통 및 교각 복원 시 송현교 표지석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송현터널 안 청소년을 위한 공간설치 의향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현터널을 관리하는 기관인 인천종합건설본부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 설치 건으로 협의를 한 결과 지목이 도로이므로 현행법상 시설물 등을 설치 운영할 수 없으며 아울러 터널 내부 이용 및 출입 또한 각종 안전사고 위험 등의 사유로 출입을 폐쇄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향후 도로용도 변경 시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의회청사 및 본청사 옥상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할 의향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청사 및 별관 옥상 휴게공간은 2009년 건물 옥상 녹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비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금년은 기상 관측 이래 111년 만의 폭염으로 화초 및 수목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내년에는 옥상 조경관리를 위해 화초식재 편의시설 보강 등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중앙시장 일원에 대한 개발의지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시장 일원과 배다리 일원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에 1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2007년 5월 21일 재정비 촉진지구로 최초 지정되었으나 건설경기 침체와 낮은 사업성으로 장기간 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최근 재정비 촉진지구의 사업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용역을 금년 6월에 완료하고 LH와 인천도시공사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용역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실적으로 중앙시장의 전면개발은 어려운 실정으로 1구역을 반으로 나누어 1단계로 북광장과 양키시장은 상업시설과 분양주택을 건설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2단계로 중앙시장과 배다리 일원은 존치 관리구역으로 변경하여 지역 주민 공동체 방식의 도시재생 사업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중앙시장의 전면 재개발을 통한 새로운 주거 상업공간의 조성이 우선되어야 하나 우리 구 단독으로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인천시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서 재개발 사업의 추진을 도모하고 중앙시장과 배다리 일원의 열악한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광식
허인환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구청장 신중환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광식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질문하신 정종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구 및 동 소속 단체회원 위원회 위촉위원회 중복사유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구 및 동 소속 단체 운영현황을 말씀드리면 우리 구 11개 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자유총연맹, 새마을회 등 7개 내외의 자생단체에 총 1,25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 동 단체의 회장 총무가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동구 새마을회 등 구 단체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11개 동 자생단체 회원 중 중복 가입여부를 확인한 결과 1개 단체 가입이 71.8%인 896명, 2개 단체 가입이 22%인 275명, 3개 이상 단체 가입이 6.2%인 78명으로 단체원에 총 28.2%에 해당하는 353명이 중복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있습니다.
특히 특정 회원의 여러 단체 중복가입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부분 자생단체 회장이나 간사가 위원으로 구성되고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 및 고령화, 봉사활동 기피 등으로 인한 회원 감소로 단체유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동 자생단체는 봉사 친목단체로 운영 회칙에 중복가입 제한규정이 없어 가입 및 탈퇴가 본인 의사에 따라 이뤄지므로 관에서 개입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정비, 이웃 돕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해 단체의 내실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신규 회원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수막, 화도진소식지, SNS 등을 통해서 회원모집을 지원하고 단체 활성화를 위해 사기진작, 역량강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위원회 운영현황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회는 「동구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 사무에 대한 자문, 심의, 의결 등을 위해 운영 중입니다.
동 조례 제6조를 보면 한 의원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위원으로 중복, 위촉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12월 현재 75개 위원회 총 676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있으며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431명으로 1개 위원회에 위촉된 의원은 52%인 225명, 2개 위원회 위촉이 27%인 116명, 3개 이상 위원회 위촉은 21%인 90명이며 이중 7개 위원회에 위촉된 위원은 1명입니다.
특정위원회 3개 이상 중복 위촉된 사유는 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위원 위촉 시 업무상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봉사활동이나 남다른 참여 의식이 강한 분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비롯된 것으로써 비 위촉된 위원들의 해촉은 임기만료 및 동 조례 제7조에 의한 해촉 사유인 임기 중 사망 장기입원, 본인이 해촉을 원하는 경우에만 가능하여 중복 위촉 위원회에 대한 일괄, 일제 정비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른 시일 내에 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위원회의 운영성과 등을 바탕으로 통폐합 하거나 비 상설화를 추진하고 특정 위원이 3개 이상의 다수 위원회에 중복 위촉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위원 위촉 시 위원회 총괄 관리부서와 사전 협의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명문화하는 등 앞으로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로 단체의 내실화를 기하고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에 대한 민주적 여론 수렴과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광식
신중환 부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전략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병용
장수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신흥동 삼익아파트 송현동 동국제강 간 도로개설 공사는 인천시 남북 측 교통망 구축으로 균형적인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하여 연장 2.92㎞, 폭 50∼70m 규모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장 주재로 정책현안 조정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해당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금년 10월 갈등조정전문가 1명, 인천시 3명, 동구청 1명 관련 전문가 2명, 주민 3명, 총 10명으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월 2회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하여 11명의 지역 주민을 추가로 추천받아 민간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습니다.
현재까지 4회에 걸쳐 논의된 바로는 인천시에서는 남북 측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본 사업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민간협의체 참여 주민 대표 경우 도로 실효성의 문제점 등을 이유로 도로 개설 재검토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민간협의체 참여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또 사업의 시행 또한 불가여부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는 최소화하고 각종 인센티브, 예산 지원 등이 더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인천시 등과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또한 도로의 폐지 결정은 동구민의 생활과 경제에도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광범위하고도 세밀한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송광식
김병용 도시전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일문일답 및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답변을 해 주신 허인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일 제4차 본회의에서 보충질문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보충질문이 필요하신 의원님들께서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보충질문 요지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 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장수진 위원
의장님, 마치기 전에 의사진행 발언 좀 하겠습니다.
의장 송광식
의사진행 발언을 하겠다고요?
장수진 위원
예. 의장님.
의장 송광식
장수진 의원님, 말씀하세요.
장수진 위원
의장님, 제가...
앞으로 구정질문 일문일답 시간에 시간을 정확히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만약 시간이 초과됐을 때는 의장님께서 정확한 시간을 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송광식
예, 잘 알았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허인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1회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사일정이 끝났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산회
○ 의안제출
구정질문에대한답변(2018.12.6.의장제의)
출석의원(7명)
송광식 박영우 허식 윤재실 정종연 유옥분 장수진
출석공무원(25명)
구청장 허인환 부구청장 신중환 자치행정국장 이태규 복지환경국장 김준연 도시전략국장 김병용 보건소장 김권철 문화홍보체육실장 정창화 자치행정과장 조정준 재무과장 박흥복 세무과장 노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 한길자 주민복지과장 김남선 평생교육과장 박형호 청소과장 이미정 환경위생과장 정덕규 교통과장 최미숙 도시재생과장 김한필 관광진흥과장 이재숙 도시정비과장 유원근 도시기반과장 민복기 도시경관과장 신정렬 주택정책과장 황윤구 보건행정과장 김진기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의회사무과장 김원규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