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한다고 이런 말씀 자꾸 드렸지만 제가 마지막, 김치공장이 사실 두산에서 사회공헌기금으로 5억 원이라는 것을 투자했잖아요.
사실상 두산이, 원래의 취지와 목적이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어려운 분들이 구성이 돼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했으면 좋았을 테고 대표의 어떤 경영권자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이 애초부터 출발을 했었더라면 오늘의 이런 문제점이 대두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아까 우리 소장님이 말씀했듯이 여기에 투여된 시설비, 고정자산 이것은 남아 있는 그것이라고 치더라도 지금 여기에 채무관계가 2억5천 만 원 가까이 있잖아요.
그게 참 해결해야 될 문제가 깝깝한 것 같더라고요, 이 경영자 말씀에 의하면.
그런데 그게 2억5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때는 김치공장 경영의 정상화를 하기 위한 비용이 아니었고 여기에 지금 보면 스쳐지나간 사람들 있잖아요, 퇴사하신 분들.
그분들의 퇴직금을 주고 또 뭐를 주고 그런 비용으로 이게 나가다 보니까 자꾸 채무가 많아지고 경영 정상화에 애로점이 자꾸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진짜 정확한 경영진단을 용역을 주든가 우리, 가능하다면, 좋아요.
진짜 사회적기업으로써 육성 발전할 수 있는 그것, 지금 4년이 지난 이 시점이 이제 실험단계는 끝났어요.
이 시점에서 우리 김치공장을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서 어떻게 경영정상화를 만들어야 되나 그런 시점에 지금 와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장시간 김치공장에 대해서 저거하고 본 위원이 6대 때부터 거쳐 있을 때 시작된 사업이었잖아요.
그때 국가정책이, 지금은 협동조합 이런 것으로 나가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국가시책으로 했던 사업을 중점적으로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지금 상위 10% 외에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어떻게 살고 있어요?
우리 다 같이 고민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정확한 경영진단을 앞으로 내려서 2019년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을 지금 모색해야 돼요.
아까 9월 4일에 인증을 받았잖아요.
인증을 받은 이후에는 이게 어떻게 판로를 개척하고, 지금 여기에 보면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이 지역이 물론 그래요.
어떤 판매처가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판매처를 하기가 굉장히 힘들 거예요.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이 조금 이것 배부처를 잘 선택하게끔 우리 관계 부서에서 협력해 주셔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 가 보니까 문제점이 뭐였는가 하면 배추가 우리가 한참 비쌀 때가 3년 전엔가 있었잖아요.
배추파동이 났을 때 안 맞는 거예요, 이게 단가가.
그래서 판매처가 다 떨어져 나간 거예요.
학교 같은 데도 그런 게 있었고 단가가 쎄다 보니, 비싸다 보니까 경영악화의 그게 하나의 계기가 됐는데 이것 생산지를 잘, 이분들이 무슨 어떤 생산자하고 구매자하고 중간 상인의 마진폭을 줄여서 직접 생산품을 산지에서 직접 이것하면 여러 가지 힘든 조건이 있겠지만 그런 것을 개선해야 된다고 봐요, 본인 입장에서는.
그런 것을 하나도 개선 안 하고 판매처가 없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없다고 자꾸 얘기하면 안 되고 제가 봤을 때 가장 큰 문제가 이것 채무관계를 해결하지 않으면 김치공장이 앞으로가 험난한 길을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