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우리 배석하신 팀장님들도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게 고민이 많죠, 우리 경제과장님.
한만큼의, 모든 사업이라는 것은 일을 하게 되면 또 평가를 해야 되고 성과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을 때 많은 고민이 쌓이는데 제가 오늘 아침에도 조금 늦게 들어온 이유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가 하면 지금 가을철이 거의 다, 김장 담그기가 막바지에 끝났을 것이라고 저는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제가 어제 좋은 취지고, 물론 지역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고생들도 하고 좋은 취지에서 했는데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게 하다 보니까 회원들 간의 분란이 일어나고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지다 보니까...
의원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역의 주민들이 선택해서 이 자리에 왔고 두 번째는 어떤 일을 했을 때 예산이 편성된 게 잘못되었을 때는 수정하고 시정하는 게 일이기 때문에...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갖고 여론몰이를 해서 저한테 그게 왔어요.
그렇지만 저는 떳떳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그것은 없고,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지금 앞서 질의하신 위원님들의 생각을 들어보시면 과장님도 판단이 잘 설 거예요.
중·대형마트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데는 나름대로 잘 운영되는데 이런 전통시장은 계속, 아까 말씀했듯이 송현시장에는 거의 80억 원, 10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여했는데도 아무런 그게 된 게 없잖아요.
그리고 현대시장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계속 거기에 지원해 준 것을 일반주민들이 보았을 때는 굉장히 괴리감을 느낄 거예요.
왜 저런 시장에만 저렇게 시설물을 해 주면서 우리 기반시설 확보 이런 것은 왜 부족하냐, 이런 말씀을 제가 왜 드린 지 압니까?
전통시장이나 이런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되고 저는 대기업체가 운영하는 마트나 대형마트와 차별화가 되어 있어야 돼요.
신선도, 두 번째는 가격, 이런 게 차별화가 되어 있을 때 지역주민들이 찾아가고 다른 데에 있는 분들이 와서 여기를 팔아주고 소비를 하고 가는 것인데 그런 구조가 하나도 안 되어 있죠.
지금 우리 동구에 11개 부녀회라든가 이런 데에서 과연 송현시장이나 현대시장 이용한 게 약 몇 프로 될 것 같아요?
어느 대기업체에 가서 그런 데에 의존이나 하고 팔아달라고 하고 가서 구걸이나 하고...
본인들은 뭐를 스스로 상생했는지 그것을 한 번 해야 돼요.
그리고 여기 쭉, 경제과에서 자료 제출하신 것을 보게 되면 지금 매번 진짜 이것 수차례 바뀌는 과정에서도 현대시장을 보면 주차장 같은 문제 있잖아요.
왜 유료주차장을 해서 여기서 어떤 시장에서 뭐를 여기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이런 것을 하는지 이런 것을 개선해야 돼요.
매번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왜 시정 안 됩니까?
그런 것을 우리 과장님께서 잘 하셔서 진짜 상인 분들과 어떻게 하면 상생해서...
왜 전통시장 이런 데만 살려줍니까? 우리 지역주민, 전통시장이나 이런 데를 살려주는 것은 지역주민들이 거기 가서 소비도 하고 저렴하고 진짜 소비구조가 이렇게 연결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다 밖으로 나가고 대형마트 이용하고 중형마트 이용하거든요.
그것까지 우리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런 구조적인 게 잘못되었을 때는 바로잡아주는 게 우리 관이고 또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것을 참고로 하셔서 차기에 사업을 세우시거나 무엇을 할 때는 참고로 하셔서 시정하는 게 본 위원은 맞다고 판단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