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게 해 주시죠.
그래서 이제 어쨌든 우리 포스코건설이나 인천-김포고속도로나 또 한라 건설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하고 했는데 그 부분이 우리 의회에도 의원들한테도 그런 부분이 잘 안 알려졌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질의하는 거예요.
우리가 접하는 것은 항상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부분만 계속, 이제, 말씀하시거든요. 그 피해 전에 어떤 협상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이 궁금한 것이죠.
그래서 이제 가급적이면 우리 시공사나 혹은 시행사가 어떤 입장을 취하면서 주민들을 대했는지 그것을 좀 같이 보려고 그러는 것이니까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지금 지지난 주에 국무조정실에서 구분지상권에 대한 부분을 해 왔어요.
그런데 우리가 동구 주민들이 가장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살고 있는 그 지역을 지나서 그것을 할 생각을 했었는지, 예를 들면 우리 최 팀장님도 그렇고 다른 차장님들도 이렇게 보시면 우리가 유동삼거리 쪽에서 쭉 오다 보면 지하로 쭉 해 갖고 저쪽 중봉대로로 갈 수 있잖아요. 8차선 도로로 왕복.
그렇게 해 갖고 이렇게 제2외곽순환도로로 갔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어떻게 살고 있는 주거지 밑으로 이렇게 갈 생각을, 그런 생각을 했었을까.
이게 이제 뭐 물론 국토부에서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시행사나 시공사가 따랐을 수도 있겠는데 이게 지금 참 큰, 뭐라고 할까요.
참 궁금해요. 어떻게 그런 발상을 했을까, 하는 것.
그다음에 그리고 나서는 이제 주민들은 전혀 모르는데 그렇지 않아도 공사하면서 피해를 봤는데 구분지상권이란, 구분지상권은 하나의 근저당권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은행에 돈을 빌리면 예를 들어서 1천만 원 대출받았다, 집을 사기 위해서. 그러면 그때 근저당도 하고 이렇게 해요.
그런데 우리가 국토부라든가 아니면 무슨, 인천-김포고속도로라든가 포스코건설이나 한라 건설에 빚진 게 하나도 없어 주민들이.
그런데 어째서 이것 구분지상권이라는 족쇄를 갖다가 채우게끔 그렇게 하는 행위를 할 수 있는지, 법적으로도 그렇고 또 이제 상식적으로도 그렇고 이게 이해가 안 돼요.
이것에 대해서 최 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