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동에 있는 오신 분들이, 또 거기에 있는 주변 사람들이 멘붕이 오고 그 가족들은 어떻겠습니까?
그 가족들에 대한 어떤 심리적인 이런 문제 그리고 그 주변 젊은 세대들이 이사를 가겠대요.
그 현장에서 그런 것을 당하다 보니까.
그러면 이 동구가 자꾸 어떻게 됩니까?
그래서 그러기 이전에 11월에 그런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에 청소년수련관에서 거기에 대한 초청을 해서 강연까지 했잖아요.
불과 일주일도 안 돼서 그런 사건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 청소년 문제 그리고 또 제가 원래 장수진 의원님하고 저하고 심의해서 위탁받은 중독센터 인천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함으로써 거기가 어떤 면에서는 잘 됐다.
거기에 의사 분들 이런 분들이 이게 케어를 잘 해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한 번 할게요.
그분들이 활동을 하고 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동력 있는 차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느꼈어요.
그리고 아까 여기에 이제 중독센터에 보면 예산이 약 1억6천만 원 정도 있는데 국비·시비 25, 25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지원이 되는 데 사실 우리 관리를 국비·시비는 지원되지만 지금 우리가 중독센터에서 동구뿐만 아니라 미추홀구, 중구 세 군데를 우리가 지금 관리하고 있잖아요.
특히 그쪽 분들이야 대상자가 적더라도 이런 부분들은 제 생각에는 국비·시비를 안 받더라도 이런 자살예방해 가지고 중독으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가 요즘은 케어나 이런 게 필요한 시대거든요.
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적인 병이 굉장히 큰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저는 이런 것도 저는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왜 국비·시비를 받는 반면에 극히 대부분 다 이제 위탁 업무가 거의 8∼90%가 인건비잖아요.
나머지 몇 푼을 갖고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관리하고 케어하기는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만 아니라 모든 업무가 위탁 업무를 보게 되면 8∼90%가 다 인건비로 소진돼 버리고 사업비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이런 활동하는 데 원활하게 할 수 있게끔 제가 책임지고 할 테니까, 소형차 요즘해 봐야 1,300만 원 1년이면 다 가능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