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감사하고, 제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말씀드리는데 법과 원칙도 있고 서로의 지금까지 통상적으로는 관례도 있습니다.
법이라는 것은 성문법이 있고 관습법이 있듯이 법에 정한 법에 따라가는 게 원칙이겠지만 관습법이라는 것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그 법대로 우리가 가는 게 관습법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데 모두가 반성해야 됩니다.
지금 우리가 6월 25일 후반기 의장단 구성한 이후로부터 일곱 분이 한 번이라도 어떤 간담회조차도 제대로 협의가 안 되고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들 스스로의 책임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그리고 언론에 비쳐지고 이런 것은 반성하라고 어느 분이라도 제보를 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스스로 반성하라는 뜻이라고 저 혼자 개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빨리 다른 회의도 진행, 위원장에 선임되신 분이 또 회의를 진행해야 되니까 여기서 마치고, 송광식 위원님이 본인은 위원장 선임을 원치 않으므로 유옥분 위원을 위원장을 선임하고자 하는 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유옥분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임되신 유옥분 위원장께서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이상으로 위원장직무대행을 마치고 제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우 위원장직무대행, 유옥분 위원장과 사회 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