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과장 전우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복지환경도시위원회 박영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복지정책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춘성 복지정책팀장입니다.
장미애 희망나눔팀장입니다.
유근재 자활지원팀장입니다.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복지정책과 소관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신규사업과 주요사업 8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쪽방촌 공동화장실 환경 정비사업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거추하는 쪽방촌 주민을 위한 공동화장실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공동화장실 7개소 중 4개소에 대한 환경 정비사업입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공동화장실 4개소에 대하여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방수·도색 작업·타일 교체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하겠으며 공동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 작업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위생과 불편 해소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4쪽, 취약계층 고독사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플러그를 적용하여 고독사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취약계층 고위험 35가구를 대상으로 시비 385만 원을 투입하여 IoT 스마트플러그 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하며 안부 확인을 통하여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흐름도를 보면 가전제품 등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전화 및 방문을 하여 안부 확인 및 서비스 연계 등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45쪽, 취약계층 반지하 거주세대 환풍기 지원 설치사업입니다.
취약계층 반지하 거주세대 30가구에 대해 시비 1,320만 원을 투입하여 환풍기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풍기 설치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업체 보조사업자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46쪽, 취약계층 화재 예방사업 지원입니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사회복지기금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독거노인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노후 전기 장비 교체 등을 실시하여 화재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7, 48쪽,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시행 및 운영입니다.
11개 모든 동에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설치·운영하여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기능 확대 및 연계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 상담 방문 대상 확대 및 통합 사례관리 강화와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을 하겠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기능 강화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 등 연계·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음 49, 50쪽, 희망복지지원단 통합 사례관리 추진입니다.
11개 모든 동에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구축이 완료되어 기존 권역형 중심동에 배치되었던 통합사례관리사를 구 본청으로 배치하여 사례의 신속한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각 동에서 의뢰된 전문적이고 복잡한 고난도 사례를 수행하고 통합 사례회의 등 사례관리 모니터링과 서비스계획 수립 지원을 통하여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통합 사례회의 및 고난도 솔루션회의, 민·관 통합 사례관리 담당 워크숍 및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다음 51쪽, 위기가정 복지안전벨트 확대 구축입니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1년 이내의 가정에 대하여 소득·재산 기준과 위기 상황 여건 등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소요 예산은 총 5억3,200만 원으로 책자에는 11월 말로 되었는데,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보면 총 700건, 5억8,4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민간과 공공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대상자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2쪽, 마지막으로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입니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및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요 예산은 총 23억6,800만 원으로 구 직접 시행 44명에 5억6,800만 원, 민간위탁 113명에 18억 원이며, 참여자 자활 능력에 따른 근로소득 및 탈수급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2020년 자활 참여자 탈수급 23명, 누적 상담 860건 및 의뢰 132건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상자 취·창업 연계에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계획 수립 수요처 조사를 적극 실시하여 대상자 탈수급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