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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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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251회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정례회)
  • 본회의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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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사무과

일시

2021년 06월 18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구정에 관한 질문 2.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의정자유발언(윤재실 의원) 1. 구정에 관한 질문(의장 제의)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00분 개의
의장 정종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본회의 관계공무원 출석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승호 도시안전국장님께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른 재택근무로 인하여 「인천광역시동구의회 회의 규칙」제66조제3항에 따라 불출 사유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의정자유발언
의정자유발언(윤재실 의원)
의장 정종연
안건 상정에 앞서 윤재실 의원님께서 「인천광역시동구의회 회의 규칙」제33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의정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윤재실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정자유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실 의원
안녕하십니까? 윤재실 의원입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라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가 변하고 있습니다.
인천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천광역시 동구 노인 비율은 대한민국 평균 비율이 16.5%를 크게 상이하는 23.6%입니다.
동구의 노인들은 개항 초기부터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끈 주역들이십니다.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노인들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자 보편적 복지의 목적으로 동구에서는 작년부터 노인품위유지비를 지급해 드리는 등 노인에 대한 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낙후된 지역 현안과 부족한 일상생활 인프라로 인해 노인들의 실질적인 생활의 편의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 듦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공동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노인들의 생활 편의와 최소한의 문화 기본권 보장을 위한 고령친화 지역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동구가 고령친화 지역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친화 도시 지정을 고민하는 과정에 있는 단계이므로 더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에 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송현근린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동구를 비롯한 어르신 인구가 비교적 많은 지자체(지방자치단체)에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중 공원 조성과 노인들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동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먼저 추진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특히 실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원과 같은 녹지 공간은 도심 내 노약자들이 유일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문화 공간으로 그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동네에서 편안하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늙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동구에서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관내 공원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구의 공원인 송현근린공원과 화도진공원은 모두 어르신들의 접근이 어려운 오르막길과 언덕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송현근린공원은 동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대한 규모와 함께 구역별 다채로운 조성으로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언덕 위에 높이 있으므로 어느 출입구를 통해 접근하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져 체력적 한계가 있는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은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공원을 방문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에 조성한 송현근린공원 내 하늘생태정원을 통한 출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이곳은 공원의 여러 출입구 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이지만 이곳 역시 계단의 수가 워낙 많아 무릎 관절이 약한 어르신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들은 엄두도 못 낼 형편입니다.
이에 공원 출입구 중 그나마 접근성 개선이 쉬운 하늘생태정원 계단 부근에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공원 접근성을 강화하여 당연히 누려야 할 휴식 공간이자 문화 공간을 주민의 23.6%에 해당하는 어르신들도 충분히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인천 유일의 노년극장인 미림극장을 지켜내야 합니다.
1957년 송현동 천막극장에서 처음 시작한 미림극장은 지난 2013년 10월 노년극장으로 재탄생되어 현재까지 어르신들 문화의 장이자 소통의 창구로 활발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림극장은 때로는 노인 세대를 위한 치매교실로, 때로는 청소년미디어 창작활동 공간으로, 그리고 어느 때는 국가별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의 상징적인 공간의 역할을 하며 여러 세대와 계층,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동구 고유의 문화 융성을 위해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미림극장이 최근 재개발 분위기 속 경제적 논리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미림극장에서 그간 만들어온 우리 어르신과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문화적 가치가 세속적인 가치에 묻혀 다시금 잊혀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은 경제적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논리로 평가할 수 없는 가치, 공공의 가치, 공공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정부 그리고 우리 지자체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두가 경제적 논리에 따라 공공의 가치를 잊고 물질만을 추구할 때 인천시 그리고 우리 동구에서는 이런 미림극장의 공공재로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미림극장을 다시 살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형식적인 미림극장을 존치를 넘어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노인 인구가 많은 동구에서 노인 세대 문화를 조금 더 다양하고 풍요롭게 꽃피워낼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미림극장은 개인주의가 날로 팽배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세대 간 단절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하는 소통 공간이자 문화 선도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동구의 유일한 소통의 공간인 동인천역 북광장을 지켜내야 합니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동구를 상징하는 화합과 치유, 상생의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동구 구민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북광장은 동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그간 동구 전역의 어르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주민의 일상 속 쉼터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때문에 아쉽게도 현재는 누리지 못하지만 화도진 축제를 비롯해 나눔장터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치러져 문화적 공간이 부족한 동구에서 가장 동구 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공간이자 다양한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소박한 기쁨과 행복을 나누던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북광장도 미림극장과 유사하게 기형적인 재개발로 인해 상처투성이인 반쪽짜리 북광장으로 변질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소유하여 개발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근시안적인 경제 상황만 고려한 채 동구 구민의 마음의 고향이자 안식처인 동인천역 북광장이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단절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광장은 굉장히 중요한 곳입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보이는 이탈리아 작은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광장과 광장에 있는 낡은 영화관을 중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동이천역 북광장과 미림극장이 연상됩니다.
사람들은 마을 광장에서 궁금했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광장을 뛰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보며 마을에서 마을과 함께 늙어갑니다.
영화 속에서 한결같이 광장이 자기 것이라고 고함을 지르는 술 취한 부랑자도, 편모가정의 가난한 주인공도, 부유한 엘레나의 아버지도, 마을 광장이라는 공간에서 각자의 자리에 서서 각자의 목소리를 내며 모두 함께 광장이라는 공간을 공유하며 불편함 없이 살아갑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 나오는 이탈리아 광장과 같이 우리 동인천역 북광장도 주민 모두가 소유한 공간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마을의 공동체를 견고히 하는데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광장의 이런 역할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마음의 공간과 같은 북광장이 반쪽짜리 광장으로 변질하여 동구만의 고유한 광장 문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결사(決死)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노인들이 광장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서로 돕고, 배우고, 나누며 보람 있게 늙어갈 수 있도록 우리 동구의 특색에 맞는 고령친화 지역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에서 말씀드린 사항들이 실천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종연
윤재실 의원님,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0시12분
안건
1. 구정에 관한 질문(의장 제의)
의장 정종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먼저 구정질문에 앞서 진행 방법 등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네 분의 의원님 중 허식 의원님께서는 일문일답 방식을, 박영우 의원님, 유옥분 의원님, 장수진 의원님께서는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질문하실 순서는 「인천광역시동구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일문일답을 먼저 진행하고 일괄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질문 시간에는 답변 시간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질문 시간 20분을 초과하면 발언대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짐을 알려드립니다.
발언 의원님께서는 중앙의 발언대에서 질문하시고 질문에 앞서 답변할 공무원을 지명하시면 답변자는 좌측 연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일문일답 방식으로 신청하신 허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식 의원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허식 의원입니다.
동구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구정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종연 의원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허인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일문일답 구정질문하겠습니다.
오늘은 동구 숙원사업들의 진행 사항과 문제점 그리고 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허인환 구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1년 만에 마주서서 이렇게 동구의 구정에 대해서 질문, 답변의 시간 갖게 됐습니다.
시간 관계상 본 의원은 짧게 질문할 테니까 청장님은 주민들이 바로 앞에 계시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쉽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해안산책로 1단계 1.5㎞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구청장 허인환
감사합니다.
허식 의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청장 허인환
해안산책로가 준공하게 된 것은 우리 동구 주민이, 주민에게 앞으로도 마찬가지지만 친수공간으로써 충분히 우리 구민들을 위하고 그런 부분이 잘 반영이 됐고 아울러서 우리 의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이런 부분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허식 의원
예, 2018년 5월, 2018년 7월 1일부터 우리 청장님이나 저희 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됐는데 2018년 9월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을 계획한 이래 2년 8개월 만에 정말 1단계 준공을 시켰어요.
그런데 1단계 문제점으로 화장실, 상수도, 캠핑장 등의 주민 요구가 있습니다.
(PPT 자료를 보며)
이것을 보시면 여기 이렇게 1단계가 이렇게 돼 있죠.
1단계가 이렇게 해서 나왔고 이것이 1.52㎞ 그다음에 이것이 2단계인데, 1단계부터 먼저 보면 이 부분이 지금 군부대의 주둔지였어요.
이 부분을, 680평 정도 되죠.
이 부분을 활용할 방법이 없느냐, 그래서 여기에 예를 들어서 화장실이라든가 혹은 간단한 음료라든가, 혹은 간이캠핑장 이런 것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이는데 청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그쪽은 지금 저희가 상수도나 하수도 이런 부분들이 거기까지 설치가 지금 안 돼 있기 때문에...
허식 의원
그렇죠.
구청장 허인환
그것 관련돼서 아마 예산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지금 투입되어야 되는 상황이고 현재 1단계 1.52㎞를 완공한 후에 잘 아시는 것처럼 2단계가 올 10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북성포구 십자수로가 올 9·10월이면 매립이 종료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허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국방부 땅은 국방부와 주변 기업과의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새로 매립되는 북성포구 십자수로가 약 2만1천 평 정도 되는데...
허식 의원
예, 여기요.
구청장 허인환
예, 그쪽 지역이요.
지금 저희가 캠핑장이나 글램핑장 같은 경우는 주차장과 화장실 같은 경우도 북성포구 십자수로 매립하는 지역 그쪽으로 차량도 그쪽 접근하게 하고 지금 1단계, 2단계까지 그쪽은 차량 접근을 최소화시켜서 말 그대로 정말로 산책하고 자전거도로의 기능을 주기능으로 갖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1단계하고 2단계 사이에...
허식 의원
여기 부분이요.
구청장 허인환
예, 그쪽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금 갯벌 체험장 내지는 바다 수영을 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지금 갖춰서 앞으로 더 3단계 추진할 당시에 그 부분까지 같이 가려고 저희가 시와 논의하고 있고 얼마 전에 시로부터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허식 의원
갯벌 체험장까지 만드시겠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군부대 이 부지는 이것 약 30억 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우리 구에서 매입을 하시죠.
구청장 허인환
그 부분은 원래, 잘 아시는 것처럼 주식회사 삼미에서 소유하고 있었던 땅입니다.
그런데 다시 국방부 쪽으로 갔다가 국방부에서 약간 여러 가지 저희가 이번에 해안산책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에서도 사실은 그 땅에 대해서는 특별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은데 어쨌든 삼미에서도 원래 본인들이 소유했던 땅이기 때문에 우선 매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은 삼미하고, 국방부하고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안입니다.
허식 의원
우리 동구가 공공이익을 위해서 그 땅을 사서 아까 말씀드린 화장실이라든가 상·하수도, 간이캠핑장 등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이제 이 바로 옆이 2단계인데 여기를 보면, 이 부분이죠.
2단계가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에 가보면 지금 사진에도 보시듯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것 고철 폐선을 분해해서, 해체해서 하는 기업체가 두 군데가 있어서 공유수면도 쓰고 여기에 말뚝도 박고 이래서 굉장히 어려운데 이것은 어떻게 처리하실 것입니까?
구청장 허인환
그것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해양수산부와 해경(해양경찰), 항만공사와 논의를 계속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는 것처럼 불법 어선인 중국 불법 어업으로 인한 나포 어선에 대해서 지금 1·2단계 사이 거기에 계류시켜서 거기에서 해체하는 작업들을 했었는데 지금 그런 부분을 저희가 해안산책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공유수면 점사용과 관련돼서 그것은 지속적으로 해수부(해양수산부)하고 해경하고 같이 얘기했기 때문에 하반기 넘어서부터는 공유수면 점사용에 대해서도 많은 제약이 있을 것이고 앞의 도로 같은 경우도 무단으로 점유하고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것처럼 2단계가 완료되는 10월이면 그전까지는 저희가 다 처리할 예정입니다.
허식 의원
어쨌든 거기 토지소유주는 동원로엑스라는데 아니에요?
구청장 허인환
예.
허식 의원
그것 잘, 그런 사업장이 이전되고 명도 될 수 있도록 행진적인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허인환
일단은 거기 잘 아시는 것처럼 금정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인엑스에서 재 임차해서 쓰고 있는데 월세가 지금 체납 중이어서 그 부분은 아마 올 9월경에 인엑스에서 강제 집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성혜개발 같은 경우는 지금 계약 기간이 끝나면 나머지 올 12월까지인데 만약 9월까지라고 하면 10월, 11월, 12월 세 달 같은 경우 사용료를 정산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아마 조금만 잘 지켜봐 주시면, 그다음은 저희가 잘 그 부분은 합리적으로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예, 기대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여기서 2단계 있고 이 부분이 화수부두 쪽이에요.
그런데 이쪽에 인천시에서 미디어파사드를 하겠다.
그런데 여기 구간에 보면 이것이 동국제강이고 이것이 일전전기인데 이 사이에 둘레길이 있어요, 그것 아시죠?
구청장 허인환
예.
허식 의원
여기서부터 화수부두까지 그다음에 여기 중간에 횟집이 하나 있고 그다음에 여기 최종적으로 회센터가 있는데 이 구간을 정비하자, 이런 얘기를 시에서도 얘기하고 파사드를 동영상을 뿌리기 위한 그런 전제 조건으로 정비하자고 그러는데 이것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하실 생각이세요?
구청장 허인환
지금 가운데 길, 이 길 같은 경우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거기가 물양장 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양장 부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해양수산부에서 관할하고 있고 거기에는 물양장으로 지정할 당시에는 어선들을 위해서 어망과 어구 이런 것을 쌓을 수 있게 지정한 곳의 용도가 바로 물양장인데 그 부분은 물양장이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서 물양장의 어떤 기능이 없어지거나 그렇지 않으면 안쪽에 쌓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우리 구의 권한을 넘어선 중앙정부의 국가 고유사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충분히 더 논의는 하겠지만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다.
그다음에 또 거기와 관련돼서 어민에 대한 그런 대책까지 같이 나와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 부지가 2004년, ‘5년 그 당시에 화수부두 앞쪽이 약 260억 원 주고 건설하는 과정에서 물양장 부지로 해서 해양수산부에서 국비사업으로 했기 때문에 그 사업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그다음에 인천시와 충분히 더 논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리고 또 어민에 대한 대책이 수반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사업 추진 자체가 굉장히 곤란할 수 있다.
그래서 일단은 물양장에서 어망, 어구 쌓아 놓는 어떤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하되 나머지 여러 가지 정리를 정비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비를 하는데 기본적인 기능을 폐쇄하면서 정비는 저희는 구 입장에서는 우리 권한을 넘어선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은 곤란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식 의원
어쨌든 이 부분의 폭을 약 10m만 확보하고, 자전거하고 보행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대로 어구 보관 창고라든가 이런 쪽을 쓰게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구청장 허인환
예.
허식 의원
그다음에 우리가 3차를 가는데 3차 부분 여기도 보면 태항조선, 삼광조선, 대한조선, SH조선, DH조선, 이렇게 해서 3차 구간에 다섯 군데가 있습니다.
3단계 구간에 대해서 저희가 의회에서 ‘선박수리조선소 이전 및 조선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을 작년 2020년 11월 20일에 의원으로서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저희는 이전뿐만 아니고 조선산업단지, 법적인 용어로 우리가 해양산업클러스터 법이 금년 7월 1일부터 특별법이 발효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활용해서 저희가 이런 파사드를 이전하고 그다음에 이전하는 부지에 지금 우리가 전기전자라든가 혹은 조선 관련 R&D센터 그다음에 선원안전교육장 그다음에 선원용 기숙사, 선박 용품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자, 이렇게 지금 하는 의도거든요.
(동영상 상영)
그래서 저번에 일문일답할 때 서강원 국장님 계실 때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이전에 대해서 항만 계획에 집어넣겠다고 했는데 지금 이것이 금년도에 했었던 4차 항만기본계획에도 이것 반영이 안 됐어요.
그래서 저희 인천시하고 동구가 주체가 돼서 역으로 해수부에 건의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수정할 수 있게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제3차 항만기본계획이 ‘20년까지였었고 그러니까 지난번에 건의안을 낼 당시에는 이미 4차 항만기본계획이 거의 그 당시에 용역이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21년부터 ‘30년까지 4차 항만기본계획이 발표가 됐는데 잘 아시는 것처럼 항만기본계획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5년마다 수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건의를 하더라도 항만기본계획이 수정되는 것은 2025년에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앞으로 약 4년 정도를 더 많은 자료도 준비해야 되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이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저희 구의 명분과 여러 가지 논리를 만들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 약 4년은 저희가 더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허식 의원
그러면 인천시하고 같이 용역 했던 것을 합작하더라도 내년에는 그런 용역을 통해서 우리가 이전, 그다음에 해양산업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는 그런 근거를 마련해야 될 것 같은데...
구청장 허인환
저희가,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번에 시장님이 연초에 방문하셨을 때 저희가 여러 가지 그 부분과 관련돼서 건의도 드렸는데 3차 항만기본계획의 거점도로 선박수리단지가 이전하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거기에서 서구의회와 서구 구민들의 반대로 인해서 그쪽으로 이전을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해양수산부나 인천시에서도, 또 이런 주민 간의 갈등, 각 구와 지방자치 간의 갈등 이런 부분들 때문에 굉장히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돼서 저희도 그것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더 많은 준비를 해야지만 그런 부분이 시에 반영될 수 있다.
단순하게 건의하는 것만으로 해서 이 부분이 그렇게 저희가 입장을 끝냈다고 하기에는 너무 무책임하기 때문에 저희가 정말로 약 4년을 우리 의회에서도 마찬가지고 저희 집행부에서도 그렇고 논리적인 근거를 잘 만들어서 대응하지 않으면 결코 이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희가 선박수리단지 이전과 관련돼서는 저희도 지속적으로 시나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텐데 그런 부분과 관련돼서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저희 집행부와 같이 함께해 주시면 충분히 앞으로도 이전할 수, 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허식 의원
금년 2월에 해양산업클러스터 관련 간담회가 있었어요.
거기에서 인천시 해양 항만국장이 “용역비를 세워서 이 부분의 이전 및 그다음에 해양산업클러스터 단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이렇게 했거든요.
그 부분은 저희도 이제 내년 본예산에 인천시에서 반영될 것 같아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희도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해안산책로와 관련해서, 이 부분입니다.
이것이 삼미사가 있는데 1단계 끝났죠.
그다음에 여기가 대성목재 있는 부분이에요.
이것을 인천시, 이 폭이 약 200m 돼요.
이 200m를 자전거도로 활성화 계획에 집어넣겠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이렇게 해서 월미도까지 연결하는 이것이 1.5㎞ 정도 되는데 여기에 약 225억 원 정도를 투자하겠다고 그랬어요.
이것에 대해서 청장님 아시는 바가 있어요?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그것을, 지금 허식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발표하기 전에 원래는 이 지역의 다리를 놓는 것으로 과거에 예정이 돼 있었습니다.
과거에 우리 시에서 용역을 했었을 때, 시하고 해양수산부하고 용역을 했었을 때 그쪽에 다리를 놓는 것으로 여러 가지 진행이 됐었는데 그 부분은 지금 말씀하신 광역 자전거도로망 같은 경우는 저희 구의 경계를 넘어서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중구와 인천시에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그 부분과 연결되면 좋은데 저희는 이쪽으로 연결시켜서 월미도로 나가, 확대(지도) 다시 한 번...
저희는 자전거도로 이쪽으로 연결시켜서, 여기가 12m 도로가 만들어지거든요.
이쪽으로 해서 바로 나오면 월미도 진입이 이루어집니다.
허식 의원
그 방법도 있죠.
구청장 허인환
예. 그래서 이쪽으로 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고, 이쪽으로 하면 바로 저희가 매립이 10월에 완료가 되기 때문에 양생기간이 2년 걸리거든요.
2년 뒤에는 거기 도로로 해서 바로 빠져 나오면 월미도도 바로 한 바퀴 돌고, 아마 이쪽으로 가는 것보다 저희 구 입장에서는 지금 여기 매립되는 지역 이쪽으로 오는 것이 오히려 동구에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머무를 수 있는 것이 지금 저희가 구에서 제안하는 이쪽 안입니다.
이쪽으로, 여기 지금 허식 의원님하고 시에서 말씀하신 이쪽으로 갔을 경우에는 아마 월미도 쪽으로 많은 부분들이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예, 저희가 지금 주차장을...
허식 의원
이쯤에 하려고 하시는 것이죠?
구청장 허인환
예, 주차장을 이쪽에 하고 바로 여기가 어항구를 지금 설정해서 그쪽에 회센터하고 그런 편의시설을 저희가 그쪽에 집어넣기 위해서 상부 이용계획과 관련돼서는 인천시와 중구청과 그다음에 해양수산부하고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어쨌든 이것이 10월에 매립이 다 끝나면 이 부분은 자전거나 인도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지 않아요?
구청장 허인환
거기가 바로 12m 도로 만드는 것이죠.
허식 의원
예, 그렇죠.
그러면 일단 이렇게 해서 이쪽 활용해서 이렇게 같이 가고, 자전거교량은 정말 동구, 중구를 포함해서 구도심권에 아주 인천 전체를 통틀어서 명품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기대가 큽니다.
이것이 시 사업이지만 동구도 최대한 협조해서 이 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허인환
예, 알겠습니다.
허식 의원
그다음에 수문통 관련인데 동영상 한 번 보시죠.
(동영상 상영)
(PPT 자료를 보며)
이것이 제주도의 산지천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제주도에 갔을 때 찍었고 우리 청장님이 안내를 해 줘서 잘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금년, 여기에 보시면 지난주에 부평에 굴포천이 지금 이제 착공이 됐어요.
그래서 여기가 부평구청역인데 여기서부터 부평시장역, 이 사이에 굴포천이 이렇게 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여기까지 해서 이것도 1.5㎞입니다.
이것을 이제 착공한다.
이것도 역시 약 500억 원 정도로 예상하면서 하고 있고 그리고 하오수 및 우수는 이렇게 하겠다고 처리계획이 나와 있고...
또 악취 저감도 이렇게 하겠다고 가림 STS 가림막한다, 스프레이식 악취 방지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나와 있고...
(PPT ‘승기천 물길복원 검토’)
그런데 이 부분은 승기천인데 제가 미추홀 구청에 갔더니 구청 앞에 이렇게 붙여놨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다 볼 수 있게끔, 승기천 물길복원 검토해서 교통 계획 이렇게 해서 만들고 하천 조감도, 복원 후의 기대효과 이런 식으로 해서 사례는 부천 심곡천 지난번에 제가 동영상 틀었습니다만 여기도 보면 이것이 시민공원역이고 주안역인데 여기에서 쭉 내려오면 여기가 승기사거리이고 여기가 신기사거리입니다.
이 사이의 구간을 하겠다.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구청 대책으로는 이런 식으로 우회해서 이렇게 하겠다, 이 계획이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동구는 그러면 뭐했느냐 여기서 수문통 추진해서 탄원서를 작년 10월 7일에도 이것 빨리 해 달라, 그래서 친환경 정주여건 개선하고 동구 지역 경제에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탄원서가 올라왔었고 여기서 우리 동구에서는 “인천시와 협력해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렇게 해 놨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그리고 시장님도 이렇게 했어요. 시장님도.
(동영상 상영)
그래서 이제 보시다시피 수문통의 악취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우에 불과하다고 우리 전 도시국장님도 말씀하셨고 실장님도 약속했는데 이런 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그런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민들이 굉장히 궁금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세요.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겠지만 수문통 물길복원 사업이 저희가 발표하고 나서 주민들의 굉장히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현재 복개되어 있는 구간에 대해서 다시 열었을 때는 굉장히 악취가 납니다.
그다음에 또 과거에 많은 어르신 분들이 예전에 “내가 살았을 때는 여기는 완전히 굉장히 시각적으로 보기도 안 좋고 여러 가지 그런 부분도 떠다닌다.”고 그래서 주민들이 굉장히 안 좋게 말씀을 하시다 보니까 주민들이 추진하지 말아달라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또 아울러서 수문통 거기에 지금 약 180면 이상의 주차장이 있는데 그 “주차장이 사라졌을 때는 대안이 무엇이냐?”,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돼서, 저희가 주민 분들과 관련돼서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한 번 한 적도 있고 그 당시 시장님도 마찬가지고, 저도 그렇고 그때 말씀드렸던 것이 어떤 부분이냐면 “주민들이 찬성하면 가겠다.”, “반대하면 안 하겠다.”는 그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잘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설명회라든가 기타 나머지 것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들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분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용성을 높이는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는 많이 저희가 굉장히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개별적으로는 주민들 만나면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아직까지 부정적인 기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허식 의원
그래도 우리가 비전을 갖고 추진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것이 갯골수로냐 아니면 소하천이냐 이것을 갖고 얘기하고 있고 그다음에 예산의 배분을 갖고도 얘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해 주세요.
구청장 허인환
갯골수로와 소하천과는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어찌됐든 지금까지도 바닷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는 갯골수로로 판단하는 것이 맞고 또 아울러서 소하천일 경우에는, 지금 시에서 여러 가지 하는 것은 소하천과 관련돼서는 거기에 권한 자체가 우리 자치구인 제가 구청장에 있기 때문에 소하천으로 시는 분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하천으로 분류를 하든 아니면 갯골수로로 분류하든 저희는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친수 공간으로 복원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지 소하천, 갯골수로 이런 부분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마찬가지로 지금 차집관로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양쪽이나 아니면 더 깊게 파서 그 밑으로 흘러서 그것이 가좌하수처리장까지 가는 그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상부에는 산지천 같은 경우는 바닷물이 바로 들어오고, 나가고 지금 그런 상황인 것이고 저희는 그래서 그 부분을 바닷물이 들어오고 유입시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만약 바닷물 해수로 할 경우에는 아마 해수를 멸균하고 살균하는 유일한 데가 남동구 도시공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할 경우에는 거기에서 사서 해 와야 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민물로 할 경우에는 지금 현재 가좌하수처리장에서 하수재처리수를 가지고 와서 저희가 그쪽에 흘리고 그 밑에는 정화시설을 해야 되는 부분과 주차장이 같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 전체적으로 지금 주차장과 정화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이 약 480억 원 정도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허식 의원
480억 원이요.
구청장 허인환
예, 정확한 금액은 아니고요.
그리고 그 뒤에 주차장하고 정화시설하고 기타 부대시설을 하는 데만 해도 약 350억 원에서 400억 원 정도를 저희가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약 800억 원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고 여기와 관련돼서 시에서 처음에 75 대 25로 얘기하다가...
허식 의원
그랬죠.
구청장 허인환
지금은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소하천으로 분류할 경우에는 관계법에 인천시 제정 관련된 조례에 의해서 50 대 50이다.
이렇게 지금 시에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50 대 50이 됐을 경우에는 저희 구의 예산이 약 400억 원 이상이 지금 투입되어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하고 계속적으로 지금 이 부분은 협의하고 있고 저희는 지금 90% 시비를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는 우리 구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저희는 약 10% 정도 부담하고 시에는 90%를 저희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방금 전에 우리 허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던 굴포천 사업은 국비를 받아서 거기는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쪽은 빨리 진행이 됐던 상황입니다.
허식 의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일 BC분석에서 제일 높은데 이것이 지지부진해서 말씀드렸고, 다음 번호 하겠습니다.
동인천 역세권 2030 역전 프로젝트 이것을 보시면 이 부분이 됐고 그런데 여기에 북광장이 나와 있고 양키시장 나와 있고, 중앙시장이 있는데 요새 계속 반대 민원이 많아요.
그래서 여기 보시면 동인천 중앙시장 상인회도 반대 의견을 냈고 그다음에 중앙시장, 중앙상사 송현자유시장, 속칭해서 양키시장이라고 하는데 여기도 지금 6월에 업무보고를 했는데 여기 보면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6월 3일에 왔고, 11일에 북광장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따른 결과가 무엇이냐 “북광장에 행복주택건설 하는 것을 반대한다.”, “송현자유시장의 민간 방식으로 변경을 지시했다.” 이렇게 왔거든요.
이렇게 어려운 이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이것이 북광장에 행복주택을 만들어야 되는 것인지, 저희도 결의서도 만들었었잖아요. 그렇죠?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동인천 역세권 촉진지구로 처음에 지정될 당시에는 역세권 촉진지구로 지정이 됐다가 나머지 부분들은 다 지금 해제가 되고 유일하게 1구역만 남아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허식 의원
예.
구청장 허인환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지정권자도 우리 시장님이고 이 사업을 지금 현재 추진하면서 거점 개발 형태로 가는 부분들도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서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방금 전에 허식 의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동구의회와 의견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예, 그래서 북광장도 살리고 재개발도 잘 되어야 되는데 이것 내용이 무슨 행복주택만들기 위한 것처럼 이렇게 베팅됐어요.
청장님이 의견을 같이 하시니까 그렇게 계속하고...
네 번째 질문으로 여기 민간 재개발, 재건축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동구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성과를 보면 총 11개 해서 1만9,331세대가 지금 5년에서 10년 사이에 들어올 것이고 당장 내년에 2만5천 세대가 들어오죠.
그다음에 정비사업도 가로주택정비 이런 것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동구가 행정 지원, 재정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빨리 풀어질 수 있도록 어떻게 조치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재개발 사업이 6개 구역이 있는데 송림5구역은 이미 준공을 했고 그다음에 지금 금송구역은 지난 3월에 저희가 관리처분인가가 나갔습니다.
그리고 송림3구역은 4월에 관리처분인가가 나갔습니다.
그리고 송림6구역 같은 경우는 작년 12월에 관리처분인가가 났기 때문에 아마 이쪽은 속도감 있게 잘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림1·2동 구역은 뉴스테이 사업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변경 신청이 들어오면서 그 부분도 현금청산자 분들하고 굉장히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잘 봉합이 돼서 다시 재분양 공고가 6월까지 나가고 해서 8월 정도 되면 관리처분 신청이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예상됩니다.
그래서 그 뒤에는 저희는 어찌됐든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돼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그래서 여기도 보면 행정적, 소요 기간을 단축만 시킬 수 있는 방법만 찾아내서 거기에 대해서만 해도 굉장히 큰 행정적인 지원이고 그다음에 재정적으로 도로 및 정비구간 시설비를 지원하는 방법 이런 것을 통해서 행정적, 재정적으로 잘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허인환
그것 아마 지금 설계 당시에 빗물저장소를 설치할 경우에 여러 가지 세금 감면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 제가 시 의원 당시에 시에서 조례로 제정해 놨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각 세대별로 여러 가지 혜택이 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동구도 물론 사업자가 빗물저류장을 만드는 것에 대한 예산, 사업비는 증가하지만 거기에 입주하는 각 세대 같은 경우는 그 혜택이 정말로 크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들을 사업자에게도 충분히 인지시키고, 더 고지시켜서 더 많은 그런 사업자가 이익을 더 많이 가져가기보다는 주민들한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 저희도 사업자나 그분들하고도 충분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예, 계속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동국제강, 현대제철 고철야적장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여기도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것을 옥내화하자, 이런 것이 이 기사의 내용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동국제강에서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현재 현대제철 부지의 매각을 매입하고 싶다고 현대제철에 요청해 놓은 상황이고 그리고 또 같이 같은 부분에서 국공유지를 지금 사용하고 싶다.
그래서 옥내화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아마 현대하고 동국제강의 오너 간에 여러 가지 얘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지금 당진의 땅 일부를 현대에서 동국으로 가고, 여기는 현대가 동국 쪽으로 하고 이런 부분들이 논의가 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부지 자체가 워낙 지금 크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제가 다음 주에 대기업 3사 공장장들하고 일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옥내화사업 관련돼서는 앞으로 우리 주민들의 환경을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하실 수 있도록 다음 주에 3사 공장장들하고 대책을 논의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찌됐든 옥내화로 가는 것이 최종적인 답이다.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돼서 저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유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식 의원
예, 그렇게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단계는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용역인데 지금 여기 보면 동일방직하고 동아제분 여기 있고 그다음에 일진전기 또 송림체육관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진행 과정은 지금 어떻게 돼 있어요?
용역 시에서 하고 있었잖아요, 결과가 나왔나요?
구청장 허인환
지금 용역을 하고 있고 7월에 주민공람공고가 나갈 예정이고, 9월에 의견을 반영해서 10월, 11월경 정도에는 아마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서 그것이 결정될 것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구단위계획 용역 수립과는 별도로 공업지역의 개발을, 공동주택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들도 요새 많이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것과 별개는 조금 속도감 있게 지구단위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이런 부분은 협의해 줬으면 좋겠다고 저희가 시에 말씀을 드려서 시에서도 지금 수용해서 진행하고 있고 어찌됐든 지금 말씀하신 그 구역 자체가 공업지역이기 때문에 2040 도시기본계획 공업지역의 이전과 관련된 부지를 또 해 놔야 되기 때문에...
허식 의원
용도 변경시키고...
구청장 허인환
예, 그래서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이 안 될 경우에는 여기에 대해서 저희도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이고 거기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지금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저희가 시와 더 충분히 교감하면서 지금 지구단위계획 용역 준공과 별도로 나머지 추진하고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계속 속도감 있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허식 의원
예, 그래서 곧바로 연결해서 지금 일진전기가 굉장히 크게 해서 여기 부분에 7천 평을 LH하고 하기로 했었잖아요.
이런 식으로 해서 행복주택 만든다, 혁신기술 융합 허브한다, 복지시설한다, 지역활성화시설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금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구청장 허인환
잘 아시는 것처럼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먼저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그 뒤에 법을 만드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런 부분들이 지금 저희가 LH하고, 시하고 같이 충분히 논의하고 있는데 지금 시에서 건축 자산 지정과 관련돼서...
허식 의원
근대건축자산이요.
구청장 허인환
근대건축자산 지정과 관련돼서도 이쪽도 다 포함이 돼 있는데 지금 현재 7천 평인 여기 하는 일진 그 자리는 예외로 하기로 그렇게 시하고는 협의를 봤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일진과 저희가 충분히 더 논의해야 되는 상황이고 일진에서는 그쪽을 나머지 1만5천 평에 대해서는 물류 창고를 지금 계속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제 입장과 저희 집행부의 입장은 물류 창고 들어오는 부분과 관련돼서는 지금 저희가 조금 어렵다.
용도를 다른 쪽으로 하든, 아니면 다른 개발 방안을 갖고 오든 그래서 그렇게 지금 일진하고는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결론도 조금 당장은 안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진도 그렇고 그다음에 시에서는 지금 정무부시장님은 “1만5천 평을 시에서 매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허식 의원
좋은 생각입니다.
구청장 허인환
그래서 그 부분을 시의 입장, 1만5천 평을 시에서 매입할 경우에는 바로 속도감 있게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 일진에서 매각의사를 어떻게 진행되는지 까지는 저희가 아직 파악은 못 하고 있고 시에서는 정무부시장님을 중심해서 지금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식 의원
7천 평을 LH가 하고 그다음에 1만5천 평 나머지는 인천시가 매입을 해서, 근대건축자산이든 아니면 비축자산이든 해서 향후 공공개발이 될 수 있게 그렇게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인천 시민 및 동구 주민 여러분, 방금 허인환 청장님으로부터 동구의 재개발, 재건축, 도시재생사업, 지구단위계획 예정 구역 등의 도시계획과 해안산책로와 수문통 복원 등에 대해서, 특히 해안친수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사업 그리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써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 들으셨습니다.
동구 주민들의 선택으로 선출직이 된지 만 3년이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동구청과 공무원 그리고 동구 의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불편한 사항이라든가 동구의 미래에 대한 고견이 있으시면 한시라도 연락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살기 좋은 동구, 돌아온 동구로 만들기 위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종연
허식 의원님과 허인환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의장 정종연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일괄질문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영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우 의원
안녕하십니까? 나 선거구 국민의힘 박영우 의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과 변화하는 동구를 위하여 수고가 많으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구민 희망의 동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정종연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언론사 기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백신접종과 하루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구민 여러분, 또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계신 공무원과 의료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우리는 상식선에서 얘기합니다.
그러나 건전한 비판이 있어야만 합니다.
정치는 열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시대, 희망 그리고 변화와 도전, 함께하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동행을 위한 시간을 기대한 집행부와 의회는 이제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시간을 뒤돌아보고 요약한다면 조화로운 화음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여야 했음에도 파열음 속에서 평행선이었습니다.
이제 이 자리에 또 다시 올 수도, 안 올 수도,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구민이 행복한 동구로 중앙정부와 인천시로부터 늘 마음에는 더딘 발전에 멈추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에 동구에 발생하고 들려오는 우울한 소리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공직기강과 신뢰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구민 분들께서는, 또 구민 분들에게 자유롭지 못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려진 얼굴이 아니라 민낯을 볼 수가 있습니다.
12년에 들어선 제 의정생활에서 이런 상황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자숙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과는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변명일 때는 차라리 침묵이 용서가 됩니다.
원도심의 발전과 변화는 시대적 사명이고 숙명입니다.
인구 절벽 위기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는 점점 감소하고 젊은 세대는 떠나고 우리 동구의 인구 중 50대 이상이 절반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중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단기적인 지원 중심에서 장기적인 일자리와 교육 환경 조성, 교통망 확충 중심으로 바꾸는 정책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교육과 재개발, 재건축 100년을 바라보는 정책입니다.
주어진 재량적 행위일지라도 판단이 공평하고 공정한 행정행위였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일입니다.
며칠 전 보도된 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 협의 건은 의회를 무시한 결정이었습니다.
주민들의 갈등만 야기하였습니다.
귀중한 시간만 낭비한 행정이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 강풍이 멈추지 않고 혹독하게 우리의 삶이 피폐된 이 시간 모든 분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부유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로 분류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2년을 맞이하는 의정생활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늘 설렘과 기대로 이 자리를 지켜봤습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민생입니다.
마음속에서 위장하는 홍보는 지양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산다는 것은 선택하지 않은 것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살림살이는 어떠십니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네 서민들의 삶을 짙게 억누르고 있습니다.
악순환 속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이 힘들어 질수록 그 고통은 고스란히 서민과 약자들의 몫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소외된 분들의 목소리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로 상생과 협력, 협치로 남은 임기를 집행부와 의회는 함께 할 것을 주문 드립니다.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청장님께 지금부터 6건의 구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구정질문의 답변에 진정성을 가지고 정책과 대안으로 깊은 고민과 고뇌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트램, 동구 추진 계획이 우리 구 교통망 확충의 지리적 여건에 맞는지 타당성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용어조차 구민들은 이해하기조차 안 되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우리 구는 트램 교통정책은 타당성이 없다고 사료되는 바 중앙정부, 인천시, 구 자체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과 함께 우리 구는 중앙정부와 인천시로부터 균형발전에 소외된 지역으로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과 철저한 준비와 종합계획 수립으로 인천지하철 노선 유치가 오랜 숙원사업이고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송림골 도시재생사업이 부진한 이유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2017년 말 원도심 발전 방향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관계공무원과 민선6기 전임 청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은 희망과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선7기 임기 말에도 성과가 없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인천수소연료전지발전소 주식회사에서 기부금을 동구를 위한 구민 현안사업으로 추진할 의향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익히 알고 있는 바 11개 동 주민협의체가 구성되어 지역마다 현안사업으로 심의 결정하였으나 구민 전체가 공공복리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선택하여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업을 추진하였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사회적 재난 사항과 관련하여 코로나 환자의 확진자 및 동선에 따른 방역 활동과 최근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하여 예방접종에 수고하고 계시는 보건소 및 의료 인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하여 말라리아, 모기 등 유해 해충이 발생하고 있는데 본 의원이 발의한 2020년 12월 29일 자로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동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한 취약계층 방문소독을 진행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계신다면 현재까지 취약계층의 소독 실적과 투입되는 인력은 몇 명인가요?
본 의원이 걱정되는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말라리아 퇴치, 방역소독 등에 주력하고 계시는 듯한데 취약계층 방문 소독단 별도 편성 및 인원이 필요하시다면 추경에 반영하시어 취약계층 방문 소독에 내실을 기하였으면 합니다.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구의 각종 행사 시 집행부, 의회, 상호 의전매뉴얼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오죽하면 구정질문을 제가 하겠습니까?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중의 모임, 거리두기, 국가 시책의 소수의 인원으로 행사를 할 수밖에 없으나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협치와 상생으로 구민을 섬겨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의 행사에 의회를 무시하고 있어 앞으로 지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민선7기 남은 임기 동안 우리 구가 선도적으로 마무리할 사업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이제 남은 임기 내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합니다.
혹여 성급한 사업을 하기 위하여 공정을 한다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하고 계획하였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시는 구민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정종연
박영우 의원님, 질문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옥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옥분 의원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정종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항상 동구를 위해 애쓰시는 허인환 구청장님 이하 6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구의회 의원 유옥분입니다.
최근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높은 접종률과 함께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이전의 때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시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구정질문입니다.
우리 동구는 크게 송현근린공원과 화도진공원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녹지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공업지역이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52%를 차지하여 미세먼지와 공해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인천 10개의 군·구 중 가장 높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공업단지가 주거 지역에 근접해 있고 연일 인중로와 중봉대로를 거쳐 가는 대형 화물차량들의 매연으로 구민들의 건강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구의 녹지율은 단 4.9%에 불과하여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의 정화 기능은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우리 구의 녹지 확충에 대한 필요성은 매우 절실한 상황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 구에 진행될 모든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은 주민들의 건강을 우선하고 배려하는 인식이 필요하고 이는 최소한의 녹지 공간이 확보되었을 때만이 가능하다고 할 것이며 코로나와 미세먼지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에 맑은 공기와 푸른 녹지야말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최적의 해결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청장님께서는 이와 같이 열악한 우리 동구의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청장님의 깊은 고민과 대안을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구정질문입니다.
본 의원이 지난 회기 의정자유발언에서도 언급한 내용입니다.
2009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송림푸르지오아파트가 2022년 8월 경 2,562세대가 입주 예정되어 향후 교통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재 왕복 4차선 도로로는 교통난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며 동구 구민 모두가 연쇄적인 교통 체증의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아파트 맞은편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서 향후 교통난의 문제점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송림푸르지오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송현시장 입구까지 구 간의 도로 확장이 가능한지 여부와 교통난에 대한 또 다른 대책 방안이 있는지 구청장님의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세 번째 구정질문입니다.
이번 질문도 지난 회기에 의정자유발언을 했던 사항입니다.
인천시에서는 송도와 중·동구, 청라와 검단 등 신도심과 원도심을 잇는 인천 3호선 신설 방안을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3호선이 추진된다면 그동안 철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동구에 역세권이 형성되고 동인천역 활성화 등 원도심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인천 3호선이 신설된다면 동구에서 신설될 장소는 단연 송림오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송림오거리는 주변으로 송림1·2·3·4구역 재개발 사업과 송림휴먼시아와 동산휴먼시아 단지의 중심에 위치하여 향후 유동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송림오거리역 신설은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대란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대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주변에 중·고교 및 대학에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의 또한 개선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동구 내에 전철역이 신설된다면 그 위치는 송림오거리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와 관련하여 구청장님의 의지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송림우체국 건너편 청래옥 건물과 청본이룸터를 사이로 상가와 주택들이 있는데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이웃 간 언쟁이 잦아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송림오거리에서 동구청 방향으로 차량 이동이 매우 많은데 동구청에서는 주변 지역에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째 구정질문입니다.
송현터널 개통과 관련하여 반대 민원인들과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과정과 주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구정질문입니다.
송림아뜨렛길은 2012년 송림지하차도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되어 동이네사랑채, 문화공간 갤러리, 북카페, 다목적실로 많은 주민이 이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북카페를 제외한 내부 공간을 철거하여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청장님께서는 향후 송림아뜨렛길에 대하여 어떤 활용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시한 여섯 가지 구정질문에 대하여 주민들의 고민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정종연
유옥분 의원님, 질문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수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진 의원
안녕하십니까?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입니다.
구정질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허인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의 구정질문이 동구 발전의 중요한 정책 방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은 교육 문제, 교통, 주거 환경 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미추홀구, 계양구 등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7개 구와 부속합의를 체결했다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내용을 모르는 주민들은 ‘왜 동구만 빠졌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이고 내용을 아는 학부모들은 또 한번 자괴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다른 구들은 이미 저만큼 뛰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동구가 교육혁신지구 지정에서 제외된 이유는 교육경비보조제한 규정으로 인해 학교로 직접 지원이 어려운 이유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교육청에 확인 결과 예비교육혁신지구 지정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비교육혁신지구로 조속히 지정해 동구 학생들이 교육적 차별을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헌법」제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하고 있고 「교육기본법」제4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습자가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간의 교육 여건 격차를 최소화하는 시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구 학생들은 이런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도록 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 23일 인천 시의회에서 통과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는 제5조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제11조와 「교육기본법」제4조에 보장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감은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천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는데 다른 구 학생들은 교육적 혜택을 받고 동구 학생들은 받지 못 하면 이것이 차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교육청이 조례에 명시한 대로 동구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노력한다면 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 집행부는 이를 교육청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교육청과 협력해 예비교육혁신지구라도 하루빨리 지정하여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교육적 혜택이라도 줄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요청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제물포고등학교 이전에 관한 질문입니다.
교육청이 동구 주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또 생겼습니다.
제물포고등학교 이전입니다.
10년 전에 이미 무산된 일입니다.
동구 주민들의 뜻을 모를 리 없는 교육청이 다시 이 문제를 꺼내든 것입니다.
교육청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인천교육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진로교육원, 교육연수원 분원, 상상교육캠퍼스, 생태숲 등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육청의 논리는 교육 논리가 아니라 시장 논리입니다.
학생 수요가 적어 수요가 적어 학교 운영이 어려우니 수요가 많은 곳으로 옮기겠다는 것입니다.
대체 상품을 줄 테니 그것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교육은 수요 공급 곡선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의 순고한 가치와 이념이 경제적 요소에 의해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 동구의회는 이미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고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시민들의 뜻도 이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중구도 반대 입장을 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그럼에도 교육청은 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더 강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집행부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은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 방안에 관한 진문입니다.
지난 달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안이 마련되었습니다.
동구와 중구를 경유하여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 계획안이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되었습니다.
원도심 주민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일이 마침내 현실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지하철 3호선이 건설되면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본계획안의 노선은 1호선 달빛축제역에서 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약 20㎞의 노선입니다.
노선은 동구를 반드시 경유해야 하고 송림로터리역은 꼭 설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천지하철 3호선으로 인한 동구 발전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남아 있고 예비타당성도 거쳐야 됩니다.
그 진안한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합니다.
우선은 주민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고 강력한 의지를 모아야 합니다.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야 합니다.
중구와 협력하여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촉구 범시민 운동을 펼치는 것도 검토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절차 송림로터리와 설치 방안 등을 자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는 1971년에 건립되어 5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송림6동 주요 주거 지역과 다소 떨어진데 있는데다 언덕 위에 위치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아울러 평소에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낮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송림3지구 개발에 따른 아파트 건설로 송림6동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부지를 크게 돌아가야 하는 등 접근성이 더욱 악화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로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는 송림3-1구역 내로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있어서 단순한 청사 재배치만이 아닌 현대 추세에 맞는 복합문화청사로 규모 있게 건립하여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되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이 높은 송림6동 3-1구역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동시에 복합문화청사 건립과 함께 주변에 부족한 주차장과 녹지 등을 확보하여 3-1구역의 거점 공간으로써 개발 또는 재생을 유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송림3지구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7월 30일부터 이주가 예정되어 있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림6동 청사 이전도 인접한 송림3지구 정비사업과 발맞추어 신속히 추진하면 행정적, 재정적 이점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구정질문을 마치며 아무쪼록 본 의원의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종연
장수진 의원님, 질문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답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38분
안건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정종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공휴일인 6월 19일과 6월 20일 이틀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는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6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이 끝났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산회
○ 의안제출
휴회의건(2021.6.18.의장제의)
구정에관한질문(2021.6.21.의장제의)
출석의원(7명)
정종연 송광식 윤재실 허식 박영우 유옥분 장수진
출석공무원(24명)
구청장 허인환 부구청장 홍득표 자치행정국장 김완균 복지환경국장 김남선 기획감사실장 박흥복 문화홍보체육실장 문진영 교육아동청소년실장 유원근 도시전략실장 김복섭 총무과장 이경철 주민자치과장 이선희 재무과장 김동기 세무과장 최무순 민원지적과장 조항관 일자리경제과장 김기욱 복지정책과장 전우영 여성정책과장 강숙영 자원순환과장 김종완 환경위생과장 이재숙 안전관리과장 추만식 건설과장 민복기 도시정비과장 유희상 도시경관과장 김진기 교통과장 김연호 건축과장 고근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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