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좋은 말씀이신데요.
제가, 방금 말씀하신 “동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동구랑 키즈랜드를 다른 데로 옮기고 거기를 부족한 공간으로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말씀하신 부분 있잖아요.
이것은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현장을 가봤어요.
꿈엔뜰키즈랜드라든가, 동구랑 스틸랜드 다 둘러봤습니다.
둘러봤는데 아시다시피 동구랑 스틸랜드는 문제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시각으로 바라보신다면 동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수련관도 부족한데 그것이 들어가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것이 2016년 5월에 개관된 것입니다, 꿈엔뜰키즈랜드가요.
그러다 보면 거기가 약 16억5천만 원 정도가 ‘16년도에 투입됐어요.
그런데 거기는 유기기구, UFO라든가 로켓팡팡, 미니 기차, 미니 점핑, 카페도 있지만 그렇게 운영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이것이 대략 지금으로 보면 약 5년 전 정도가 되는 데 그런데 그중에 사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2개년도는 지금 사용 못 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약 3년 운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비교적 상태를 가서 확인해 보니까 시설이 굉장히 양호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정기점검을 받고 유지관리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동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장비는 안 쓰면 노후화가 쉽게 오기 때문에 기름을 주고, 닦고, 바르고 이렇게 해서 저희가 관리를 잘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간 약 3년 정도의 ‘17, ‘18, ‘19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했거든요, 3개년도 12개월씩.
그때의 평균을 보니까 이용객이 약 2만8천 명 정도가 이용했어요.
적게는 2만5천 명, 많게는 3만 명, 이래서 전체적으로 하면 8만3천 명이 3년 동안 운영을 했는데 이런 상황으로 본다면 그래도 매년 약 2만8천 명씩 운영해 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직격탄을 맞아서 휴관한 상황인데 그렇다면 이런 기구가 한 번 옮기게 되면 이것 재활용이 안 된다고 그래요.
재활용이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버려야 될 수밖에 없다.
저희가 한 번 물어본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16억 원 정도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우리가 이런 사실은 아이들에 대한 놀이공간도 그렇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특색이 있다고 봅니다.
도심 속에 유기기구가, 월미도 이외에 빼놓고는 사실은, 월미도도 아이들을 위한 전용시설이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일정 기간 동안은.
그렇다면 지금 이것을 새롭게 바깥에 부지를 매입해서 건축비 투입해서 기계를 사야 하고 그러면 수십억 원, 땅값까지 합치면 생각하기 어려운 그런 숫자를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아시겠지만 저희는 재개발 지역이 지금 11개, 재개발·재건축이 11개 정도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만한 시설을 지을만한 공간도 사실은 없어요.
그렇다면 두 가지 측면에서 본다면 예산에 3년밖에 하지 않고 예산을 16억 원에 대한 아쉬운 부분, 지을만한 공간이 별로 많지 않다, 라는 그런 부분 또 이용객이 약 2만8천 명 정도씩 1년에 사용한다는 그런 이유 여러 가지 등등 봤을 때 조금 더 존치해서 운영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다만 아까도 말씀 올린 것처럼 청소년 공간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림2동 청사와 관련 해서 지을 때 적극적으로 그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