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장님도 배석하시고 우리 강숙영 과장님도 계시고 담당 팀도 계시는데 올해 1년 동안 참 고생하셨는데 앞서서 허식 위원님이 말씀했지만, 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여성회관에 대해서.
여성회관이 들어오는 것은 어느 누구나 우리 동구 주민이라면 공감하고 동감하고 꼭 필요한 회관이다,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제가 이것에 대해서 우리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 사업도 아니었고 또 2년 전에 업무보고 당시에 여성회관이 건립해야 된다는 업무보고조차도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 위원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몇 번의 어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생각을 갖고 다시 이 좋은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다시 의결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초부터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지리적인 여건과 이 열악한 지역에 왜 이런 여성회관을 선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부터가 의문이 제기되고 의심스럽다는 얘기였어요.
그리고 이런 것을, 사전 계획 없는 사업을 이렇게 즉흥적으로, 결국은 지금에 와서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무엇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것을 명심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업을 입안 계획을 세워서 사전 계획 없는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에요, 예?
그것을 각성을 하시라는 거예요.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지금.
민선 7기가 들어와 가지고 제대로 한 사업이 뭐가 있습니까?
포퓰리즘식으로 퍼주는 것에만 매몰되어 있었던 것 아닙니까?
물론 그분들이 한 정책을 내가 잘못됐다고 꼬집는 것은 아니에요.
모두가 공평하고 공정하게 어떤 사업을 이루어야 되는데 어제도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어르신들에 대한 예산은 국비가 내려왔는지 몰라도 99억 원이야, 99억 원, 93억 원인가, 연간.
그런데 우리 청년들에 대한 정책은 10억 원도 안 되더라고, 보니까요?
이런 사업을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고 와서 지금 이 자리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받겠다고 하십니까?
보세요, 우리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가니까 접근도 하지 말래요.
100m 떨어진 지역에서 말이야, 설명이나 들으라고 그러고.
그렇게 중대한 사업을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무시하고 지금 와가지고 무슨 대안을 찾겠다?
세월 다 가고 시간 다 간 이후에 무엇을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제가 여기에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왜 이 부지를 선정한 이유가 뭐냐, 그것이에요, 이 자리에.
이렇게 열악한 자리에 그러면 사전에 협의를 해가지고 우리 구에서 진짜 우리 여성들에 대한 여성회관을 짓겠으니까 이런, 이런 것 좀 협의를 해 놓고 부지를 선정하고 무엇을 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 전혀 없이 위원님들 달달달달 볶아 가지고 하겠습니다.
해 놓으니까 51억 원 사업비 편성해 놓으니까 이제 와서 현 자리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전환시켜서 사업을 하겠다고요?
그것이 말이 될 일입니까?
의회와 집행부는 협치와, 이것은 제가 흔히 하는 말이잖아요, 협치.
협치가 뭡니까?
소통이 또 뭡니까?
반성을 좀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누구를 위한 여성회관 건립을 기획했던 것이에요?
과장님, 한번 답변해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