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우리 존경하는 장수진 위원님이 하셨는데 사실 그것 물론 단속은 피해를 남한테 줬을 때 단속해야 되고 불법적인 요소가 있을 때는 단속해야 되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제도 우리 곽 팀장님이 저한테 왔을 때 내가 의견을 하니까 우리 곽 팀장님도 애로 사항이 많으시더라고.
사람은 항상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까 내가 좋게 표현하면 상대방이 내가 나쁘게 하겠습니까?
항상 나쁜 말을 하다 보면 상대방도 나쁜 말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런데 언어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저도 몇 번씩 당했어요, 계속 끝까지 따라오더라고.
내가 주차가 아니라 정차라 해 봐야 약 3분에서 5분 사이인데 끝까지 따라와, 끝까지 따라와서 차를 빼라고 해서 양해를 구하고 그런 데도 다른 데까지 따라와서 내가 지역을 한 바퀴를 돌았어요.
도대체 이 사람들은 그것 단속하는 기준이, 매뉴얼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물론 그것 아침에 원활한 교통을 위해서 불법 주정차하는 것 당연히 단속해야겠죠, 고질적인 주차를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그런데 출근 시간에도 골목길에 들어와서 무슨 주차 단속을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골목길에.
아침 오전에, 오전은 지역의 교통 흐름에 방해 주는 데를 단속해서 원활한 교통을 하게끔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의 의무가 물론 주차 위반하는 것이 의무겠죠.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자꾸 어떤 감정을 이입하고 감정을 유발하더라고, 과거에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밥 금방 먹고 말이야 5분만 있다가, 3분 있다가 차 빼겠다고 하니까 방송에 대고 협박을 하더라고 차 빨리 빼라고, 의원도 별것은 아니지만 의원한테 그렇게 하면 일반 민원인들, 주민들한테 어떻게 하겠습니까?
도대체 그 사람들은 무슨 권리를 갖고 그렇게, 우리 과장님이나 담당 팀장님이나 구청장님이 그렇게 지시했겠어요?
완전 그 사람들이 하는 행동 보면 월권이야, 도대체.
때로는 그 사람들이 말이야 자기 직업에 귀천 없겠지만 선거관리위원 하다가 들어와서 여기 서포터즈 주차 단속하다가 끝나면 또다시 그런 데 가서 일하다 또다시 반복돼서 들어와서, 의원인지, 의원이 특권을 누리라고 하는 것이 의원으로 주어진 것 아니에요.
주민들의 대변인이고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서 행정, 집행부에 전달해서 다시 개선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의원들의 역할인데 제발 이것 서포터즈에 나가서 불친절한 것을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다시 한번 내가 각인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