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복지정책과장 고광준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피은옥 복지정책팀장을 대신해 서유미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이정희 희망나눔팀장입니다.
김유리 자활지원팀장입니다.
복지정책과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주요 사업 6건입니다.
업무보고 책자 67쪽입니다.
먼저 공약사항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구형 통합 복지 플랫폼 구축입니다.
우리 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1월부터 시작하여 3개 분야, 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전년보다 7,500만 원이 증액된 1억3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운영체계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금년 1월부터 11개 동에 통합돌봄 상담창구를 개설하였고 공적 서비스 수요자는 구청 각 사업팀에 의뢰하고 민간 서비스 수요자는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시키고 고난도 사례관리 필요자는 통합사례관리TF팀에서 관리하도록 운영체계를 정착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68쪽 추진계획입니다.
공공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11개 동에 통합돌봄 전담 직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강화하겠으며 복지민원 상담 실적에 대해 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해나갈 계획입니다.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공동모금회 후원금 4천만 원을 활용 각 동 및 사회보장실무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으며 또한 시비 1,500만 원을 투입, 7개 실무분과 중심으로 분과별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하는 협의회 정례모임을 통해 구·동 협의체 간 소통과 역할을 강화하고 아울러 각 동별 특화사업으로 5,500만 원을 지원하고 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상반기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0쪽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금년도 신규 강화된 사업으로 인천시에서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먼저 보장협의체 전담인력 충원 및 역할강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비 약 4,500만 원이 신규 지원되고 1억4천만 원이 소요됩니다.
현재 협의체 현황은 대표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등 총 377분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무국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기존 직원 2명을 대표협의체 소속 정규직 형태로 채용하고 활동사항 평가 및 모니터링,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각 동 협의체 위원이 복지 관련 실태조사에 자율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등 구청 및 동 협의체가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환경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2쪽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 또는 생활하는 곳에서 돌봄, 건강, 의료,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1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긴급출동 통합돌봄 TF팀을 구성하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복지관 3개소, 자활센터, 각 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여 너와 나의 따뜻한 주방 사업 등 6개의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877명, 연인원 약 8천여 명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통합돌봄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금년도 추진사업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서 내부평가를 통해서 참여도, 만족도가 적은 2개 사업을 제외하고 기존의 4개 사업을 돌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새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1월까지 TF팀 논의를 통해 확정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4쪽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운영입니다.
주민 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현황은 지난해 16개 사업에서 4개가 감소한 12개 바우처 사업으로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지역 주민 약 1천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참고로 동구 지역에는 10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8억9,600만 원이며 국비 70%입니다.
이용자 모집은 상, 하반기로 나눠 모집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상반기 모집을 실시하여 현재 순위에 따른 대상자 선정 마무리 중에 있으며 8월 중에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인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도 수시 모니터링과 보건복지부에서 품질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주민에게 적정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6쪽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등이고 선정기준은 정부의 긴급복지는 중위소득 75% 이내, 인천형 SOS긴급복지는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 후 72시간 이내에 지원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사업비는 4억7,800만 원이 확보되었고 지난해에는 총 516건에 4억1,400여만 원이 집행되었습니다.
다음은 78쪽입니다.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 제공을 통한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규모는 구 직접사업 28명, 구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으로 8개 사업단에 110명, 총 138명을 참여자 개인별 자활능력을 고려하여 각 기관 및 시설, 사업단에 배치되었습니다.
소요예산은 26억3,400만 원이며 국비 90%입니다.
지난해 자활사업을 통해서 생계급여 탈수급 인원이 23명이고 취업 인원은 4명입니다.
자활 참여자 힐링 프로그램,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등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자활 참여자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근로기회 제공 확대와 자활 능력 배양을 통한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