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① 우리 구에서는 만석부두를 포함한 그 주변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지와 연계된 주거, 상업, 레저, 문화 등의 도심형 워터프론트 거점 단지조성 및 친수공간의 복합개발 구상안을 갖고 있으며,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만석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한 바 있음.
아울러 화수부두는 인천해양권 관광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만석구역 개발과 연계하여 친수 등 시민 여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으며 향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시 자전거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음.
② 화수재래시장 일원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 의견수렴 시 시에 건의한 바 있으나 2007년 5월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시 반영되지 않았으며, 우리 구에서는 만석동 72, 74번지 일원과 함께 금년 7월에 추가지정 재검토를 요청한 지역임. 아울러 송현동 66번지 초롱마을 일원은 최근 주민들의 편입 요구가 있어 금년 10월 시에 진정서를 전달한 상태임.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도시개발공사에서 촉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화수재래시장 일원 및 송현동 66번지 일원을 포함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시 및 도시개발공사에서도 검토 중에 있음.
우리 구에서는 금년 5월부터 도시재생사업관련 총괄 계획과 회의를 월 3-4회 정도 참석하고 있으며, 동 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의석상에 건의하고 있음.
③ 만석동 아카사키촌 일원은 만석3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1994년부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으로 현재 이 지역은 2020년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인천시에서는 이 지역 전체를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 화수구역 기본계획을 수립, 민간개발로 추진 중이나 구역 내 위치한 동일방직 등 공장들의 이전계획이 없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임.
우리 구에서는 금년 3월 아카사키촌을 대상으로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검토한 바 아카사키촌 거주 주민조사결과 찬성이 91%로 개발 자체는 찬성하나 타 지역으로 이주가 곤란할 정도의 보상과 임대주택 입주 시 관리비 등 경제적 이유로 개발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상태에서는 거주민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융자 추진을 선행으로 하여 점진적 감소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함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었음.
동 지역에 대한 공원화 등 계획은 화수구역 기본계획에 의거 사업이 시행된다면 선도사업으로 아카사키촌 문제를 먼저 해결하도록 시 관계부서와 협의토록 하겠음.
④ 65세 이상 인구가 1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 우리 동구의 복지정책과 관련하여 우리에서는 우선 저소득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 사업, 노-노홈케어, 노인 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가 있으며,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나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특히 노인건강 보호 및 일자리 창출사업이 필요할 때라고 봄.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노인건강 보호를 위하여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및 맞춤형 방문 간호사업 등을 강화하고 특히, 동절기에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더욱 많이 전개할 계획이며 노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 구에서는 총 10개 사업, 464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도 아기 돌보미, 깔끔세탁, 저소득 집수리사업 등 3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올해보다 10% 정도 증가한 490명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 지원토록 노력하겠음.
⑤ 주꾸미 특화거리로 지정과 관련하여 만석동 43번지 일원은 2008년 6월 인천역 주변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며, 현재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도시개발공사에서 촉진 계획을 수립 중에 있음.
우리 구에서는 시 해당부서 및 당해지역 총괄계획가(MP) 회의를 통해 주꾸미거리 특화안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시 검토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음.
⑥ E-FF사업과 관련하여 인천교유수지 주변 악취저감에 대한 강구를 금년 5월 인천시에 건의하여 인천발전연구원에서 2008년 12월까지 정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또한 우리 구에서도 E-FF사업의 일환으로 빗물펌프장 신관 외벽 및 유수지 주변 경계 펜스에 동구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 및 실사디자인을 넣어 기존의 펌프장과 유수지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으리라 생각됨.
그리고 유수지 주변 자전거 도로 활용여부에 대하여는 서측은 보안지역, 남측은 현대제철 사유지, 북측은 서구지역이므로 동측이 동구지역인 중봉로로서 녹지 및 보행공간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이 구간을 향후 자전건 도로 계획 시 적극 검토하겠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