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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허식
제목 해안산책로 1단계 구간 추가계획 및 2단계, 3단계 진행 현황은?
회기 제251회 본회의 (2021.06.18(금))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해안산책로 1단계 전면부 인근에 위치한 군부대 부지는 과거 17사에서 주둔 시 도로부지를 포함하여 사용하였으나, 군부대 이전 후 2020년 11월 이후 군시설물은 철거되었고, 현재는 해안산책로가 개설 되어 국방부소유 잔여부지만 남은상태입니다.
현재, 군 주둔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작전부대인 17사와 군시설물(토지, 건물) 관리기관인 국방시설본부 남부사업단 간의 군 작전시설로서의 용도폐기 절차를 검토 중에 있어, 우리 구에서는 매수가능여부를 문의하였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시기나 매각여부에 대한 답변은 없는 상태입니다.

해안산책로 1단계 구간은 전체가 도로부지로서, 유사시에 군 작전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전면부 좌우측에 설치한 환경친화형 초소전망대와 이를 연결한 웨이브데크 이외에는 사실상 편의시설은 없는 상황이나, 금년 10월 해안산책로 2단계 사업구간이 완료되고,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시설 이용계획이 수립·추진되는 등 주변지역이 활성화되고, 방문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편익시설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군부대 부지 내 카페나 화장실,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이캠핑장 시설 등을 설치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당부지에 대한 매입 및 부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단계 구간 폐선 및 수리업체 이전)
해안산책로 2단계구간(인엑스물류 인근 900m)인근에는 성혜개발(대표 : 이건학)과 금정조선기계(대표 : 정미금) 2개소가 선박수리와 해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당업체는 해안산책로 예정부지 도로 옆 사유지(소유자 : 동원로엑스)를 임차하여 사용 중이며, 장기간 선박을 계류하면서 해상과 육상에 걸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도로부지를 활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므로, 해당 사업체가 점·사용하는 토지는 편입되지 않았으므로, 이와 관련하여 별도의 영업보상이나, 사업으로 인한 시설물 이주에 대한 보상협의 등은 진행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구에서는 사업시행 시 사업장 이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사업진행을 위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장 이전은 불가피 함을 안내하였으며, 금년 2월중에는 사업시행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시공업체가 선정된 5월에는 현장소장과 해당업체에 방문하여 공사추진계획을 업체대표자에게 통지·안내하였습니다.

업체에서는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 확보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착공(‘21. 5.25)이후에 강하게 반발하며 우리 구에 이전을 위한 부지확보와 (간접)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나, 해당부지는 도로부지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인접한 이유로 그들만의 영업이익을 위해 사실상 점·사용해왔고, 이에 따른 토양이나 수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변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기 위해서는 사업장 이전과 함께 해안산책로 2단계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리 구 관련부서는 물론, 공유수면을 관리하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해경 등과도 이전할 수 있도록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토지소유주(동원로엑스)와도 해당 사업장이 이전 (명도)될 수 있도록 협의 할 계획입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해당업체와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준공예정인 10월중에는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화수부두 미디어파사드 ~ 일진전기 ~ 둘레길 등 조성계획)
화수부두 미디어 파사드 설치계획은 수산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2020년 하반기 인천시에서 인천관광공사의 제안으로 검토하게 된 사항으로,
화수부두 부잔교 맞은편에 위치한 동국제강 벽면을 활용, 조명영상기술을 이용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방문객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침체된 화수부두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화수부두∼일진전기 둘레길 구간은 현재 계획하고 추진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구간(1∼3단계)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3단계 구간인 화수부두에서 해안선을 따라 일진전기 앞 대로로 이어지고 서구의 아라뱃길까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구간입니다.

현재, 인천시에서 미디어 파사드, 일진전기사업장 부지 내 주차장 확보와 둘레길 정비사업 등에 대하여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만, 화수부두 옆 해안선을 따라 통행중인 구간은 국유지(해양수산부)로서 현재는 어민들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하여 어구보관 창고(20동)를 설치하고, 그물 등 어구보관 및 손질 작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해당구간에 대한 컨테이너, 천막 등을 제거하고 작업하기 위해서는 어민과 관계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의 사전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구에서도 인천시는 물론 관계기관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단계 수리조선소 이전 및 해양클러스터 조성계획)
현재, 우리 구 관내 해안가를 중심으로 5개의 대형 선박수리업체가 영업 중입니다.
2006. 12월 거첨도 인천수리조선단지 지정 후, 2011년 3차 항만기본계획(2011~2020) 반영하여 조선 수리업체 5개소 중 3개소가 이전하기로
추진되었으나, 서구청과 서구의회, 서구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사실상 무산되었고, 그 후, 인천시에서 해양수산부로 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반영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인천해수청에서는 지역주민의 반발을 우려하여 4차 항만계획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지난 3월중 시장현장방문 시 3단계 사업을 위해서 수리조선소 이전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므로 거첨도 또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을 다시 건의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 2월중에 시의회에서 진행하였던『해양조선산업 클러스터 관련 간담회』에서
인천시 해양항만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조선소 대표 간 인천지역 내 이전을 위한 의견이 있었고,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이전방안에 대한 검토 중 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수리조선소이전을 위해서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수정)에 반영이 필요하고, 이전부지에 대한 타당성여부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우리 구에서도 인천시에서 이에 대한 예산반영 등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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