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내용 |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북광장 및 송현자유시장을 거점으로 한 복합개발사업과 중앙시장·화도진로 주변상가·주택가 등에 재생사업을 시행하는 ‘거점연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서, 2019년 12월 국토부로부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1년 3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확정 고시되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북광장 및 송현자유시장 거점개발방식에 대해 동구의회 측의 재검토 요구를 비롯하여 송현자유시장 측의 수용방식 반대 및 사업지구 제척 요구가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사업 추진주체인 인천광역시 및 LH에서는 송현자유시장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월례회 개최 및 국토부 협의 등을 통하여 거점개발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검토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중앙시장 재생사업은 당초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추진」 기본구상 당시 중앙시장 내 철로연접부 상가건축물 철거 후 가로정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검토되었으나, 총 16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등 사업성 문제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사업 내용을 대폭 수정하였고, 현재는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실 상가 리모델링 및 중앙로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세대융합형 창업지원 및 문화체험공간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체험센터 건립 등의 사업 내용으로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주체인 인천광역시의 의지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승인권자인 국토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며, 현재 인천광역시에서는 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계획 변경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변경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및 추가 소요 사업비에 대한 전폭적인 재정 지원 등 우리 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을 시 사업계획 변경 추진의 의향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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