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으로 > 의정활동 > 보도자료
제목 | 인천 동구 만석·송현동 일대 ‘마구잡이식’ , 인근 기업체서 뿜는 .. | ||||
---|---|---|---|---|---|
작성자 | 수도일보 2006. 10. 27(금) | 작성일 | 2006-10-27 | 조회수 | 3131 |
첨부파일 | |||||
정부 무분별한 확장공사 해양 생태계 ‘환경파괴’
수도일보 2006.10.27.(금)
인천 동구 만석·송현동 일대 ‘마구잡이식’ 인근 기업체서 뿜는 분진·미세먼지 ‘몸살’ 송도 경제특구를 조성하면서 해양 생태계 파괴도 모자라 인천 해양수산청이 지난 8월16일부터 오는 2007년 2월12일까지 어민들의 생업을 보장, 제2의 소래 포구처럼 만들겠다는 포부 아래 현재 공사 중에 있는 화수 부두 확장 공사가 갯벌에 대한 생태계를 파괴, 무분별한 정부정책이 인천 해양생태계를 헤치고 있다. 인천시 동구 만석동․송현동 일대 화수 부두 확장 공사는 현재 인천 동국제강 담을 마주 보고 약 50m 간격에 있으며, 아직은 개벌이 살아있는 형태인데도 인천 해수청은 어민들의 생활환경을 돕는 다는 목적으로 부두 확장공사 (현위치서 6m 앞으로)를 통해 전체 200m의 선착장에 철근 콘크리트 옹벽 (연장 0.86km . 647.0㎡)건설 중에 있다. 인근 어민 R모(63․인천시 동구 화수동)씨는 “정부가 시행하는 것은 찬성이지만 부두 옹벽 확장공사를 통해 어민들이 배를 제대로 정착, 제2의 소래 포구처럼 만들어 준다는 말에 찬성했고, 부두 옹벽 공사로 인해 갯벌 없는 화수부두가 될까 하는 마음이 든다”며 우려했다. 한편, 화수 부두를 자주 찾아 낚시를 한다는 Q모(49․남)씨는 “지금 있는 부두 옹벽을 정리 보수 하고 어민들이 살고 있는 주변을 정리해 개․보수를 한다”며 “굳이 부두 옹벽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정부가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 그래도 어민들과 동국 제강, 현대제철 등지에서 날아오는 분진․미세 먼지로 인해 어민들은 이주 대책을 세워 달라고 매일 힘겨루기 하는 판에 부두 옹벽공사를 하고 나면 이제 화수 부두에서 낚시나 제대로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인덕 기자 |
이전글 | 주공 분양가 민영보다 비싸 " 송림 입주예정자 "아파트 원가공개" 소송준비 |
---|---|
다음글 | 동절기 노숙자 사회복귀 시, 종합대책 가동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