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비주얼

발로 뛰는 의정 도약하는 동구실현

보도자료

홈으로 > 의정활동 > 보도자료

media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동구의회, 동구청 각 실.과 업무에 대해 질타
작성자 기호일보 2007년11월21일(수) 작성일 2008-01-18 조회수 2562
첨부파일
  •  
동구의회, 동구청 각 실.과 업무에 대해 질타 
 

기호일보 2007년11월21일(수)
 

 인천시 동구의회는 동구청 각 실·과 담당자들이 이치에 맞지 않은 행정업무를 수행한다며 강력한 질책을 가했다.


 동구의회는 21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날 건설과, 도시정비과, 건축과, 재난관리과 등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동구청 각 실·과 담당자들이 행정업무에서 총체적으로 열의가 없고, 예산에 비해 결과가 미흡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환 의원은 “동구청 출신과 시청에서 온 공무원 간의 화합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 위화감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각 실·과 공무원들은 우선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행정업무 역량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정희 의원은 “60억 원 넘게 들여 건립한 동구건강증진센터의 외형이미지가 건강증진센터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구시대적으로 건축됐다”며 “충분히 좋은 재료와 외형이미지를 생각해 건축할 수 있는데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따뜻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적색 벽돌을 사용했고, 건축 재료들을 최상급으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현재 구청건물 입구에 설치된 화단에 대해 임 의원은 “지금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마당에 꽃을 심는 것은 미관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예산낭비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적했다.


 또 “올해 초 인천시에서 친수공간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공원 등과 관련 시비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았는데 구에서는 그것도 지원하지 않은 것은 구민들의 복지에 대해 너무 신경 안 쓰고 있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구 관계자는 “현재 내년도 친수공간조성사업을 위해 시로부터 보조금을 따내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친환경 지역 개발 협력·감시” - 이한만 동구의회 의장
다음글 쾌적하고 균형있는 도시로 - 동구 새해설계
  • 목록보기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