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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한만 동구의회 의장 신년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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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호일보 2008년1월 17일(목) | 작성일 | 2008-01-18 | 조회수 | 2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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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만 동구의회 의장 신년인터뷰 기호일보 2008년1월 17일(목)
“동구의회는 아직도 주민을 위해 할 일이 태산 같습니다. 우리 지역개발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고, 꿈의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주민과 집행부, 의회가 합심해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이한만 인천시 동구의회 의장은 신년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우리 동구의회는 관내 지역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및 동국제강에서 신흥동 간 산업도로 건설에 대한 부당성 주민입장 반영 등에 최선을 다했다”고 지난 한 해를 회고했다. 또한 그는 “새해에는 성숙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자치역량을 발휘해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동구를 건설하는 데 동구의회는 주민들의 중지를 한데 모아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 희망찬 의정 실현'이라는 의정활동 방향에 목표를 두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장은 “지방자치의 근간은 주민에게 있으며, 주민의 참여가 폭 넓게 이뤄질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작은 바람에도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애정 어린 고견을 귀담아 듣는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동구는 동인천 북광장 조성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의회는 동구 전 지역의 개발이 주민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속히 이뤄지도록 친환경적인 지역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에게 선진 지방자치제도의 학습과 위탁연수 및 세미나 등을 실시해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이 의장은 “의원 본연의 의무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집행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생산적인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장은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제도 개선은 무척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며 “지방자치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를 위한 권한이 중앙으로부터 지방으로 이양되도록 지방분권을 향한 제도정비 개선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지방자치는 아직도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모든 것의 기초는 구민들의 의지와 자율에 있으므로 구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의정에 참여케 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동구의회가 되도록 열린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유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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