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안전관리헌장’ 선포 2주년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 및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대시장 등 재래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병림 구의원을 비롯, 송림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동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동부지부, 관계공무원 등 유관단체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재래시장 상인 및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화재 발생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안전관리헌장 등 홍보리플릿 4,000매와 홍보물(30Cm자) 1,000매를 배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가 매월 4일은 생활주변의 안전을 점검하는 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pak39@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