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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동차번호판 교체비용 ''들쭉날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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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부일보 2006. 11. 10(금) | 작성일 | 2006-11-10 | 조회수 | 3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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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번호판 교체비용 '들쭉날쭉'
중부일보 2006. 11. 10(금) 이달부터 유럽형 자동차 번호판이 새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번호판 교체비용에 차이 커 형평성 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기존 고시가격이던 차량번호판 가격이 지역별로 자율화된데 따른 것으로 인천의 경우 서울에 비해 60% 정도 비싸고 시내 지역에 비해 강화군은 62% 가까이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등 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신규 등록 차량 및 기존 차량의 용도변경, 지역 표시 번호판을 전국번호로 교체 시 새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는 가운데 시내 8개 구의 경우 신규 차량과 기존 전국번호판을 교체시는 8천800원, 지방번호판을 새로 교체할 때는 번호판 가격에 수수료 1천300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 여기에 기존 차량의 경우 새 번호판이 홈에 맞지 않아 교체시 보조판을 구입하는데 드는 1만3천원이 추가 지출되고 있다. 반면 강화군은 번호판 가격이 1만4천원으로 시내 보다 5천200이나 비싸 차량 소유자들의 분만 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시내의 경우 S자동차 한곳에서 번호판을 독점 제작함으로써 비용이 줄어드는데 반해 강화군은 차량 대수가 적은 데도 지역 여건상 별도 제작이 불가피해 주민부담이 가중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시ㆍ도 간에도 나타나 전체 차량 등록 대수가 82만대인 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량이 많은 서울은 인천보다 3천300원이 싼 5천500원 선에서 번호판을 교체해 주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번호판 가격이 지역간 차이가 나는 것은 차량 대수에 따라 제작 단가가 달라지기 때문으로 인천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강광석기자/kskang@joongb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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