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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구 새롭게 부활할 수 있을까
작성자 인천신문 2006. 10. 25(화) 작성일 2006-10-25 조회수 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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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문 2006. 10. 25(수)


동구, 새롭게 부활할 수 있을까



  인천 동구가 구도심 개발 사업의 혜택으로 새롭게 부활할 수 있을까.

재개발과 인접 도화지구 개발 여파 등으로 동구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타 지역으로 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래시장과 상점들은 여전히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교육환경 개선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천 동구는 올 9월 현재 2만9천158세대에, 인구는 7만6천213명이다.
  지난 2004년 8만1천243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했지만 재개발로 인해 지난해부터 송림3·4·5·6 동 주민들이 이주를 시작, 다시 7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 82년 만해도 인구가 15만명을 넘어섰지만 96년에는 9만명대로 하락, 25년 전 보다 인구가 절반가량 줄어든 셈이다.

  현재 동구지역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비예정구역은 16개 지역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4곳, 주택재개발사업 6곳, 주택재건축사업 2곳, 도시환경정비사업 2곳, 사업유보구역 2곳 등이다.

  20년 동안 송림4동에서 영업을 해 온 A부동산에는 요즘 서울, 경기 등에서 하루 3~4통씩 문의전화가 꾸준히 걸려오고 있는 상태. 동구와 인접한 남구 도화지구개발과 동산지구 개발 등으로 땅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때문이지만 사실 젊은 층들은 학군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동산지구 B부동산은 송림1·2구역, 3구역, 동산지구, 금송지구 등에 약 8천세대가 예상되고, 남구 뉴타운과 가까워 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동구 산업유통센터 직원들이 현재 서울에서 대부분 출·퇴근하고 있지만 동구에 들어설 아파트 입주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구유입 등 개발 전망에도 불구, 시장 상인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송현시장과 인근 상점들은 당초 2003년부터 3천97세대가 입주한 송현동 솔빛주공아파트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현재 솔빛주공1차의 경우 부동산 8개 중 3개가 문을 닫았고 각종 음식점들도 하나 둘씩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 주민들이 소비를 위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30년 동안 송현시장에서 장사를 해온 이정임(68·여)씨는 “판자촌 시절이 장사하기에는 더없이 좋았다”며 “그나마 단골손님이라도 없으면 문을 닫아야 할 형편”라고 말했다.

  젊은 층 유입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도 과제로 남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대부분이 학교가 필요한 권역인 만큼 이 기회에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 인구유입에 따른 동구지역의 교육과 삶의 질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주민 이석호(59·동구 송림6동)씨는 “동구가 각종 재정비 사업으로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인 동구가 살기 좋은 곳이 돼야 인천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조자영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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