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방의회는 1948년 7월 17일 제헌헌법에서 처음 도입되고 1949년 7월 지방자치법이 제정 공포되었다. 1952년 지방의회가 구성되어 9년간 운영되어 오다가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에 의해 중단되었으나 1980년 10월 27일 제8차 헌법개정시 지방자치제의 순차적인 실시원칙을 규정하였고 1988년 3월 28일 지방자치법안이 국회 통과되어 1988년 4월 6일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이 개정·공포되어 1988년 5월 1일 지방자치법이 시행되었으며 1990년 12월 31일 지방자치법 중 개정법률과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중 개정법률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법의 공포로 30년간 중단되었던 지방자치가 부활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직선에 의해 14개동에서 선출된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첫 개원하였고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해 1995년 7월 12일 총 14명으로 구성된 제2대 동구의회가 개원하여 1998년 6월 30일 임기를 만료하였다.

 이후 1998년 4월 30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개정으로 1998년 6월 4일 제2회 전국동시지방 선거를 실시하여 11개동에서 11명의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1998년 7월 7일 제3대 동구의회가 개원하여 2002년 6월 30일 임기를 만료하였다.

 또한 2002년 3월 7일 개정된 선거법 및 인천광역시 조례 개정에 의거 동구의회 의원정수가 7인으로 6월 13일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렀으며 2002년 7월 9일 제4대 동구의회가 개원하여 2006년 6월 30일 임기를 만료하였다.

 2005년 6월 30일에 공직자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시․군․자치구 의원의 정당공천제가 실시되고 소선거구제가 중선거구제로 선거방식이 바뀌었다.

 2006년 5월 31일에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의원 4명과 열린우리당 의원 2명, 한나라당 여성 비례대표 1명으로 최소정족수인 7명이 선출되었고, 제5대 동구의회는 2006년 7월 4일에 개원하여 2010년 6월 30일 임기를 만료하였다.

 2010년 6월 2일에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의원 3명과 민주당 의원 2명, 진보신당 의원 1명, 민주노동당 여성 비례대표 1명으로 최소정족수인 7명이 선출되었고, 제6대 동구의회는 2010년 7월 7일에 개원하여 2014년 6월 30일 임기를 만료하였다.

 2014년 6월 2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의원 3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명, 새누리당 비례대표 여성의원 1명으로 최소정족수인 7명이 선출되었으며, 제7대 동구의회는 7월 7일에 개원하여 2018년 6월 30일 임기를 만료하였다.

 2014년 11월11일에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위원회 조례가 개정되면서 상임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12월22일에 기획총무위원회·복지환경도시위원회로 구성된 상임위원회가 출범하였다.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과 자유한국당 의원 3명,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여성의원 1명으로 최소정족수인 7명이 선출되었고, 제8대 동구의회는 2018년 7월 9일 개원하였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동구가 중대선거구제 도입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초의원 1명 증원이 이루어져 4인 선거구 1곳, 3인 선거구 1곳으로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의원 5명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 정의당에서 1명이 선출되었고, 2022년 7월 5일 제9대 의회가 개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