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론보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난항’… 수리 조선소 이전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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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인천동구의회 | 작성일 | 2022-12-07 | 조회수 |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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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1, 2단계 사업을 마쳤지만, 3단계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기 때문인데요. 사업 구간에 위치한 수리 조선소들 때문인데, 이전 부지를 찾는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만석동 수변공간에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시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산책로는 물론 자전거도로와 해상전망대 등도 설치했습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구간은 총 4.72㎞. 3단계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난해 5월에는 1단계 사업을, 11월에는 2단계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문제는 3단계 사업입니다. 해당 구간에 수리 조선소들이 위치해 있는데, 이전을 해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겁니다. 하지만 마땅한 이전 부지를 찾는 게 쉽지 않은 상황. 원태근 구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대안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 원태근 l 동구의원 ] "3단계 구간인 만석부두 일대는 대형 조선소들의 해양조선 클러스터로의 이동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해안산책로 조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구는 대체 부지 마련과 이전을 위해 인천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가 이전 부지를 찾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인데, 조만간 용역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 중인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 조선소 이전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찬진 l 동구청장 ] "유정복 시장님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3단계, 지금 수리 조선소 이전 계획을 포함해서 마스터플랜에 포함을 시켰으며 그래서 수리 조선소가 조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리 조선소들이 이전할 대체 부지를 찾지 못할 경우, 난항이 예상되는 해안산책로 조성 사업. 이전 부지를 찾을 수 있을지 용역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 편집: 유성훈 기자 ] (2022년 12월 6일 방송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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