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어서 의견 청취 2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251페이지 청년복합공간 운영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쉼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동구청년²¹은 올해 1월에 정식 개관하여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1명과 기간제근로자 5명 등 총 6명을 채용하여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취창업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직활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업무인 라급 임기제 1명 추가 채용과 시설 관리·운영 1명, 이용자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3명 등 기간제근로자 4명, 총 6명 인건비로 3억525만1천 원을 계상하였고 프로그램 운영 홍보비 등 사무관리비로 6,050만 원, 시설 운영 관련 공공운영비 6,900만 원, 프로그램 운영 관련 행사운영비 9,500만 원, 업무추진비 150만 원, SNS 홍보단 운영 및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 등 기타보상금 3천만 원 등 총 예산은 5억6,125만1천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청년복합공간의 공백 없는 운영을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4명은 현재 채용이 진행 중에 있으며 기본급은 2022년 공무직 1호봉 임금 기준이고 기본급에 정액급식비, 시간외근무수당 등 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 적용 대상입니다.
근무 형태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고 이용자 관리 부분 근무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22시까지 시차출퇴근제로 운영하며 시설관리 부분 근무자는 10시부터 7시까지 근무입니다.
또한 근무자는 일요일 당직 순환근무로 운영됩니다.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할 시간선택제 공무원 라급 1명도 추가 채용하여 임기제공무원 총 2명으로 청년복합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채용 기간은 임용 약정일로부터 1년이며 근무 시간은 주 35시간이고 연봉은 공무원 보수업무 처리 등 처리지침에 의해 책정됩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올해는 상반기에 지방선거로 신규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못하고 개인 및 그룹스터디 모임, 동아리 활동, 쉼터 등 공간 지원과 스캔, 복사, 프린트 개인 사물함 등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25개 프로그램에 187회 370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청년복합공간에 방문한 방문자는 3,800여 명에 달합니다.
2023년도에는 취업 지원 및 역량강화 외 6개 분야에 6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 계획으로는 입사지원서 첨삭, 면접 준비 등 전문가 일대일 맞춤 컨설팅 지원, 분야별 창업컨설팅, 「근로기준법」 이해 등 취창업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한 금융 재무 관련 맞춤형 컨설팅, 청년마음건강 치료 프로그램, 명사와의 토크 콘서트 등 취업 지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이용 후기 공모전 등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할 예정입니다.
SNS 홍보 등 각종 홍보를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확대 등 내실을 기하여 동구 청년복합공간이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동구 청년들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3페이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 대상 인건비 2억1천만 원 계상 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관내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한 사회 경험 취득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1일 5시간 근무에 상반기 4개월, 하반기 5개월 등 총 9개월간 2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023년도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로 연속성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입니다.
근무 형태는 1일 5시간 또는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 예정이며 임금 기준은 2023년도 최저시급 9,620원과 경력단절 여성 시급에 준하여 시급 1만1백 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부서별 기간제근로자 인원 조정 등으로 전일제 근무 인원 수요가 많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5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의 근무 형태가 아닌 근무 시간과 근무 개월 수를 늘려 청년들이 장기 근무를 통하여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으로 모집 시 5시간 근무자 및 8시간 근무자를 병행 모집하여 청년일자리 다양화 및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에 전일제 근무 시 1일 8시간 주 5일제 근무로 10개월 근무기준 월평균 218만 원을 받게 되며 2023년도 인건비 1억2천만 원 예산으로 볼 때 전일제 10명에 해당되는 예산입니다.
전일제 근로자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부족할 경우 반일제 등 시간대를 나눠 청년들이 원하는 근무 시간을 선택하여 일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근무 시간대 세분화를 통하여 취업 준비와 병행하고자 하는 청년, 공공기관 관련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싶은 청년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서 수요 조사 시에도 구청 각 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 범위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센터 구 산하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처를 확대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확보에도 노력하여 우리 구 청년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청년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