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답변드려야 하는 것이죠.
첫 번째 진입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현장을 봤습니다.
지금 갈대밭이 엄청 무성하고 아름답게 조성됐는데 이 근처에서 그런 자연스러운 갈대군락지도 보기는 쉽지 않다.
송도나 가야 이런 군락지가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갈대군락지도 지금 보면 갈대꽃이 다 피어 있거든요.
그래서 아름다운 입장인데 결국은 거기 만석동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은 해안산책로를 더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 이 부분이거든요.
저는 적극 찬성합니다.
당연히 열어드려야 하고요.
그다음에 하나의 진입로보다는 2개의 진입로를 통해서 많은 사람과 외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게 하는 것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문제는 지금 십자수로 매립지 부분이 지금 빈 대지로 돼 있잖아요.
그 부분이 지금 해양수산청하고 인천시하고 저희 동구하고 중구하고 4개 기관이 얽혀 있어서 서로 자기 입장들만을 고수하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인천 행정 부시장님이 주재를 해서 해양수산청장한테 중구청장, 동구청장, 해양수산청장, 부시장님 해서 기관장회의를 하자고 제안한 바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해양수산청장의 조금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서 그것은 불발됐고요.
그다음에 시의 해양항만국장님이 또 해양수산청장님을 방문해서 십자수로에 대한 건의도 하고 했는데 결국은 지금 해양수산청에서는 조금 미온적이고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로 임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해양수산청에서 하는 얘기는 무조건 횟집 남은 4개에 대한 민원을 자치단체에서 해결해라.
그다음에 상부 시설 계획된 것에 대해서 그다음에 논의하자고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4개 남은 횟집의 민원은 그 구역은 동구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 동구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그것은 조금 부족하고 중구청에서 좀 해결해 줘야 하는데 중구청도 미온적인 태도라.
그래서 저희도 여러 가지로 생각한 것이 그러면 그 기반 시설은 차차하고라도 만석비치타운아파트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그 길 그쪽 부분이라도 해양수산청하고 협의해서 이 부분만이라도 우리가 일부 기반 시설을 개발해서 그렇게 되면 그쪽으로 주차장이라든가 광장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평탄화 작업을 해 놓고 길을 열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그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오솔길 형태로의 길을 열게 되면 거기에는 야간 조명이라든가 이것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겉으로 볼 때의 갈대숲은 보기 좋지만 실제적으로 그 길만 열었을 때는 분명히 방범이라든가 위험 사각지대로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기반 시설과 함께 야간에도 통행할 수 있고 보행의 안전을 담보하는 CCTV도 설치가 된 상태에서 길을 열어야 한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해양수산청과의 진행 상황을 조금 지켜봐 주시면서 그 길은 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바다낚시 공간은 저도 어린 시절을 동구에서 보냈기 때문에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망둥이 낚시를 동구 사람들은 거의 다 했습니다, 인천 지하철 옆 부둣가에서.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공간의 바다낚시 공간은 결국은 여름 이후 가을 그 시즌에만 바다낚시가 가능할 것이에요, 아마.
가두리양식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어종도 한정돼 있고 하니까 그 부분은 복합건축물이 완공되고 그다음에 한번 어느 공간을 마련해서.
저희 해양친수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에는 바다낚시 공간도 그림은 그려놓은 바가 있기 때문에 낚시 공간도 하려면 사람들이 와서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줘야지 밀물 때 물이 들어왔을 때 망둥이만 잡는 그런 낚시는 갖고는 조금, 그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고요.
그리고 3단계 해안산책로 여는 문제는 결국 조선소 이전 문제인데 인천시에서 용역을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여기서 11개 후보지를 인천시에서 뽑았는데 이것이 전부 다 대상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의해서 시에서도 지금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아까 30년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좀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바람을 갖고 있고 이 부분은 조금, 어차피 해양친수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화수부두부터 해서 만석부두 그다음에 해안산책로 1단계, 중구 월미도로 넘어가는 그 해안 길이 다 열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조금 부분인데 인천시에서도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나 해양친수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에 다 있기 때문에 진행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부분이고 할 의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