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비상근무 피로도 그리고 대체 근무, 위험성 정말 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요한 부분이고 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제설이 완벽하게 제때 적시에 이루어지는 것 또한 중요하고요.
각 동장님과 담당자님들도 불러서 같이 이야기를 들어봤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우리 동구가 제물포구로 행정 구역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되는데 이 사업성 계획을 짜면서 조금 깊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행정 구역 개편이 되면 동에 대한 합병이라든지 이런 것도 불가피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또 살포기를 각 동별로 구입을 한다든지 하는 것도 상당한 문제점이 있고요.
또 우리 동이, 동별로 크고 작은 동이 있단 말이에요, 서로.
그리고 제설 작업을 하기 위한 난이도가 각 동별로 다르기도 하고 이런 부분을 고려했을 때 지금 권역으로 구분해서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제가 고무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권역을 조금 더 확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러한 제설을 원래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했었는데요.
외주에 그런 업체들한테 주는 것보다는 저는 이런 제설비용이라도, 우리 방역 같은 경우도 새마을회에서 했었고 지금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방역 어떻게 하나요?
모르시죠?
(○장수진 위원 의석에서 - 새마을회에 위탁 줘서 해요.)
지금도요?
(○장수진 위원 의석에서 - 예.)
그렇게 하듯이 가능한 단체가 있으면 가능한 동구의 유관 단체에 위탁을 주는 방식으로 하면 예산이 1억 원이 쓰이든 1억5천만 원이 쓰이든 어쨌든 동구 안에서 흘러가는 예산이 되니까 가장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 제설이라는 것은 일기예보 보고만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